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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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일상/06 쓰다 2017. 3. 28. 18:59
#1 인연이라는게 있긴한가보다 신기방기하네 #2 디뮤지엄 전시에 다녀왔다.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고삐풀린 자유를 보았다. 1층에서는 YOUTH를 달고있는 반항아들의 모습을, 2층에서는 자유로움을 볼 수 있었다. 좀만 더 있으면 받아들이지 못하려나.. 돌아가면서 한남더힐을 봤는데 전시보다 강렬했던 한남더힐. 일할 때 생각나서 잠시 추억에 잠겨보았다. #3 결혼식 대본을 받았다. 받기 전까지는 떨리고 불안했는데 한번 훑어보고나니 차분해지고 자신감이 붙었다. 기다려지는 토요일 #4 오늘 저녁부터 헬스를 시작한다! #5 헬스 못했다..대신 운동장에서 13킬로 뛰었다 고양이 두마리를 만나서 그르릉 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