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03 후기
[도서] 불편한 편의점
브라운브로콜리
2022. 3. 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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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보았을 즈음과 다 보고난 직 후에는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독고'라는 주인공이 노숙자의 삶에서 편의점 직원으로 바뀌고 난 후에 주인공을 통해 바뀌어지는 주변인들의 모습에서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재밌게 일이 풀려나가는 게 흥미로웠다.
소설 내용중에서도 밝혔듯, '심야식당 '의 포맷과 비슷하긴 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이 소설에서는 주변사람들 이야기가 아닌 주인공이 변화하는 이야기이다.
제목이 불편한 편의점이어서 좋았다. 어딘가 뭔가 불편한데 싫지 않은 그런 이름. 모두가 편한 일을 하고 쉽게 돈 벌고 싶지만 어찌 보면 그런 일들중에 정직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조금은 불편한 사람이 되는 것도 꼭 나쁜것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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