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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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메세지를 담은 로이터사진전에 다녀왔다.일상/03 후기 2016. 7. 31. 23:31
16.07.31 예술의전당_ 로이터사진전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다.주말 데이트로 전시회를 보러 간건 처음인 것 같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에 가면 보이는 로이터사진전 문구 매표소의 모습.왼쪽이 오디오가이드 구입하는 곳이고 오른쪽이 티켓을 받는 곳이다. 그리고 기념품을 사는 곳이 바로 보인다.나는 도록을 미리 신청해놔서 나오면서 미리 받기로 했다.티켓에 도록이라 써 있기 때문에 나중에 나오면서 티켓을 보여주면 도록을 준다.도록이 무겁기 때문에 꼭 나오고 나서 받기를 추천한다. 줄이 엄청 많이 서 있다.사람이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 끊어서 들어간다. 여자친구와 같이 보려고 산 티켓~! 아 참여기는 전시장 내에서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단, 지정된 포토존에선 찍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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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아담스 사진전일상/06 쓰다 2015. 8. 29. 05:52
15.08.28 인셀 아담스 사진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안셀아담스. 이미 그가 세상을 떠난지 5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명성은 유지하는 듯 하다. 우연치 않게 출사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바로 티켓팅을 하고 갔다.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길을 좀 많이 해멨다. 정말 크게 써 있었는데.. 사진전의 사진이 안셀아담스의 인화본이라 그런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의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사진전을 보고 난 후 감상평을 내리자면 정말 흑백사진을 정말정말 잘 이용했다고나 할까. 구성도 정말 멋지게 했지만 그 장면을 인화작업을 통해 극대화시켰다는 것이다. 내가 올해 초에 브레송 사진전을 가서는 감탄만 하고 왔는데 이번 전시는 도록까지 사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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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매카트니 사진전일상/01 담아내다 2015. 1. 19. 00:01
15.01.18 오후1시. 대림미술관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없다. 운이 좋게도 바로 들어가서 멤버쉽 카드 발행하고 관람 전시회 메인 사진. 이 전시회의 전체적인 성격을 말해주는 것 같다.바로 '가족의 모습'결혼 전 폴과 린다의 연인 때 모습나는 아기만 보면 셔텨가 눌리는데 이 모습은 참 ㅠㅠ그래서 이것도 찰칵린다의 모습을 따라하는 폴매카트니. 너무 귀엽다.딸바보사랑스럽다. 정말 린다가 찍은 필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리라오른쪽 린다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도슨트 하시는 분이 저 옷을 입고 도슨트를 해 주었다.비틀즈유명한 사진..난 존레논이 더 멋있어보이네아 정말 이건 할 말을 잃게 만든다.지미 핸드릭스. 흑형님의 간지란.. 진짜 잘생김이 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