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04 먹다

[서울/남부터미널 맛집]예술의전당 근처 감격적인 타이음식이 있는 생어거스틴에 다녀왔습니다!

브라운브로콜리 2016. 7. 3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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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스토랑 '생어거스틴'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일식을 먹으려다가 문을 닫아서 

찾아보고 바로 가게 된 맛집 '생어거스틴'


타이음식점으로 유명하죠~!


오늘같이 너무너무 더운 여름날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고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생어거스틴은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도 좋다!





입구는 서초갈비라고 써 있는 곳(사진상에 왼쪽에 있는 검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테라스가 있어서 밖에서 먹어도 좋을것 같다.

오늘은 너무 더웠으므로 안으로 들어가야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맥주기계

태국풍나게 용이 조형물이 잘 어울린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1시 넘어서 왔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우리는 햇빛이 슬그머니 들어오는 중간지점에 앉았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당













반짝반짝 황금 타일이 참 예쁘다





그리고


메뉴를 한번 봅시다~!













여자친구가 타이음식을 좋아해서 골라준 음식은
파인애플 볶음밥과 미고랭!

가볍게 얘기를 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나온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을 그릇으로 쓸 줄은 몰랐는데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안에 파보면 파인애플과 토마토, 오징어 등등 여러가지 맛있는 재료가 섞여있다.


그리고 바로 나온 미고랭~!


미고랭은 향부터가 엄청 끌리는 음식이다~!!










해산물과 굴소스로 이루어진 미고랭!

처음 맛 보자마자 우앙ㅠㅠㅠ 너무 맛있었다!!


메뉴선택이 너무 탁월했다!^^










미고랭을 요로코롬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








파인애플볶음밥도 한숟가락~ ^^

고소하고 달콤하고 간도 맞고 너무 좋았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김없이 싹!싹!!


여자친구도 나도 너무너무 배불렀다~!





거의 다 먹어갈 때 즘에

뭐라도 더 먹으려고 했는데 먹고나니깐 딱 좋게 배불러서 안 시키길 잘 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했다^^

타이음식 처음 먹는 사람한테도 적당한 요리들!


소개팅이나 이색음식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

주말데이트도 추천!

서울 양재 맛집! 타이음식점 생어거스틴 넘 잘 먹었어요!


별점을 매기자면


★★★★☆


나머지 별 하나는 담에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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