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궁궐 출사] 주말에 가본 경복궁 나들이
16.09.15
가을에 돌아다니기 좋은 서울 경복궁 나들이!
가족과 함께 가게 된 경복궁
부모님이 내가 아주 어릴 때 가본게 전부라 이번에 가게 되었다~!
광화문의 뒷모습
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문을 지키는 사람들이 교대를 하고 있으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몰려들어 구경중!
첫번재 관문 홍예문으로 들어갑니다.
안내판에 보이는 광화문 범례
왼쪽 위으 ㅣ모습이 경복궁의 실제 모습이었다고 한다.
일제시대 때 대부분 파괴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소실 되었는지 알 수 있겠다
햇빛이 쨍쨍하여 회랑을 통해서 근정전으로 가는 중!
엄마랑 아빠~! ^^
여긴 건천이다. 그리고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물을 들였다고 한다.
해태상도 있음
자리가 참 명당인것 같긴하다. 풍수지리가 괜히 풍수지리가 아닌듯
근정전!! 너무 빼곡해서 갈 수가 없다ㅠㅠ
근정전의 어처구니(잡상)들
교태전 뒤에 보이는 아미산 굴뚝
참 아름답다
경회루는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다
조선시대에도 정말 대단한 건축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봐야겠지
만원짜리 지폐가 생각나는 경회루
한복입은 여자분이 모델이 되어주셔서 더 옛날로 돌아간 듯하다
애련지로 가는 길에 있는 수로
버드나무가 수목 터널이 되어주고 있다.
이제 막 열매를 맺고 있는 팽나무
애련지엔 애련정과 이름대로 연들이 많다.
애련정으로 들어가는 다리
여긴 막혀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다.
(간혹 몰래 들어가는 사람은 있는데 이러지 좀 말자)
뭔가 아기자기한 커플들
나도 해보고 싶다^^
한복커플의 뒷모습으로 마무리합니다^^
참~ 경복궁 주변에 한복대여점 많아요~ 보니깐 4시간에 만오천원 정도 하던데 경복궁에서 삼청동 쪽 대로변쪽에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