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01 담아내다

[서울 궁궐 출사] 주말에 가본 경복궁 나들이

브라운브로콜리 2016. 9. 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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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5


가을에 돌아다니기 좋은 서울 경복궁 나들이!


가족과 함께 가게 된 경복궁

부모님이 내가 아주 어릴 때 가본게 전부라 이번에 가게 되었다~!






광화문의 뒷모습

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문을 지키는 사람들이 교대를 하고 있으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몰려들어 구경중!





첫번재 관문 홍예문으로 들어갑니다.





안내판에 보이는 광화문 범례

왼쪽 위으 ㅣ모습이 경복궁의 실제 모습이었다고 한다.

일제시대 때 대부분 파괴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소실 되었는지 알 수 있겠다





햇빛이 쨍쨍하여 회랑을 통해서 근정전으로 가는 중!





엄마랑 아빠~! ^^





여긴 건천이다. 그리고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물을 들였다고 한다.

해태상도 있음






자리가 참 명당인것 같긴하다. 풍수지리가 괜히 풍수지리가 아닌듯




근정전!! 너무 빼곡해서 갈 수가 없다ㅠㅠ





근정전의 어처구니(잡상)들






교태전 뒤에 보이는 아미산 굴뚝

참 아름답다







경회루는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다

조선시대에도 정말 대단한 건축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봐야겠지





만원짜리 지폐가 생각나는 경회루





한복입은 여자분이 모델이 되어주셔서 더 옛날로 돌아간 듯하다







애련지로 가는 길에 있는 수로

버드나무가 수목 터널이 되어주고 있다.




이제 막 열매를 맺고 있는 팽나무





애련지엔 애련정과 이름대로 연들이 많다.





애련정으로 들어가는 다리

여긴 막혀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다. 

(간혹 몰래 들어가는 사람은 있는데 이러지 좀 말자)





뭔가 아기자기한 커플들

나도 해보고 싶다^^





한복커플의 뒷모습으로 마무리합니다^^

참~ 경복궁 주변에 한복대여점 많아요~ 보니깐 4시간에 만오천원 정도 하던데 경복궁에서 삼청동 쪽 대로변쪽에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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