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정갈한 가정식밥집 미미식당
[홍대입구역맛집] 집밥이 그리울 땐 가정식밥집 미미에 가보자
홍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골목 안쪽에 숨겨진 맛집을 알 수 있다.
가정식당 미미!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기에 매일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미미식당의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면 그날의 메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미미식당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 @mimi_homemeal
매일 메뉴가 바뀌기에 이렇게 그림으로 붙여놓은 것 같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미미식당
벽에는 잡지에서 미미식당 인터뷰를 한 지면이 붙여져 있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먹는 벽쪽에 앉았는데
앞에 메뉴판이 이렇게 이쁘게 보였다.
평일에는 6천원짜리 점심을 하기에 여기 직장인들은 많이들 먹으러 온다고 한다.
나도 홍대 쪽에 직장이 있었다면..흑흑
요것도 벽에붙인 미미식당 홍보.
잡지에 보이는 자리가 우리가 앉은 자리다! ㅋㅋ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정리되지 못한 물품들.
(진짜 집처럼 보여주려고 하신걸수도 있어..!!)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방은 굉장히 밝고 깔끔해 보였다.
우리는 3번인 덮밥을 제외한 1번과 2번 정식을 주문했다.
우리가 먹은 날의 1번은 청경채닭가슴살 수육정식
2번은 LA갈비 정식이었다!
그리고 우리 메뉴가 나왔다!!
요건 2번 LA갈비 정식!!
아기자기하고 이쁜 그릇에 담긴 반찬들이 맘에 든다
요건 1번 청경채 닭가슴살 수육정식이다!
나는 LA갈비정식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ㅋㅋ
먹음직스러운 갈비와 우거지 국
그리고 반찬..작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오렌지와 거봉)
닭가슴살수육정식!
닭가슴살 수육정식은 이렇게 청경채에 돌돌 말아서 먹어야 한다.
닭고기 수육에 뿌려진 소스가 정말 맛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마감시간은 오후 9시!
위치를 못 찾겠으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홍대에는 학생들도 많지만 직장인들도 많다
자취하는 직장인들에게 집밥같은 밥을 먹을 수 있는 미미식당은
시간이 안되어서 집으로 찾아가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주는 곳인 것 같다.
식당 안은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입소문이 많이 나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하니
타이밍을 잘 노리길 바란다 ^^
솔직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