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보그라이크어페인팅 전시회 관람 후기!

​​VOGUE LIKE A PAINTING EXHIBITION

비가 오는 평일에 한적한 시간을 틈타서 예술의 전당에 갔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지의 사진을 큰 액자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큰 기대를 했다.
아쉬운 점은 실내 촬영이 안 된다는 것.
그래서 눈으로 보고 메모 하면서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며 보았다.
이번 보그 명화 사진전의 장점은 명화를 그대로 따라하여 촬영한 것이 아니고 작가들의 상상력과 발상으로 재해석 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는 것에 있다.

보그전시관은 한가람미술관 4층에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쉽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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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시티켓이다.

인상깊었던 작가들 중에 기억 나는 작가 몇명이 있다.
어빙펜이라는 작가는 미니멀리즘한 인물사진으로 담백핟고 군더더기 없는 화보를 만들어냈다

팀워커라는 작가는 소품을 활용하여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세실비튼은 우아하고 세련된 인물사진을, 대림미술관에도 전시도 하여 이름이 익숙한 닉나이트의 사진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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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외부에 꾸며진 명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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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오면 끝이 아니다!
스페셜섹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보그코리아에서 촬영한 송혜교의 화보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엔 실내데이트 실내 전시를 하기에 딱 좋고 남녀노소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기 좋은 보그라이크어페인팅 전시를 꼭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