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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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일상/01 담아내다 2015. 3. 18. 01:09
15.03.1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북촌한옥마을에서 삼청동을 따라 국립현대 미술관으로 갔다. 6시 이후부터는 무료 개관이다.물론 볼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난 오로지 '이불전'을 보러 왔기 때문에 상관 없다.지난 번에 둘러봤고 이불전을 못봐서 매번 아쉬웠었는데오늘에서야 소원 성취를 한다. 간단하게 이불전만 쓴다.사진만 똥똥똥 놓고 갈거야.이거 이번달 29일까지니깐나중에 못 봤다고 후회하지 말고 꼭 가(혼잣말) 갑니다. 들어가려는데 경근당 지붕과 미술관 건물이 합쳐져 있어서 너무 예뻐 찍었다.블라인드도 리듬감이 있어 보이고..^^이거 흑백으로 하면 진짜 이쁜데 오늘 사진은 전부 무보정!(난 얼른 자야 하니까..)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작품지난 번에 봤지만서도 발상이 참 신기하다 ㅎㅎ이거 설치하는 영상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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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일상/01 담아내다 2015. 1. 11. 02:47
15.01.10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서울에 도착했다. 종묘에 가려고 했는데 4시 반까지만 관람. 들어가려고 했던 시간은 5시라 몸을 돌려 광화문으로 행했다. 계획없이 올라왔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선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사실 화장실 가려고 들렀는데 미술관이 참 괜찮아보여서 관람하기로 했다. 알아보니 6시부터 9시까지 무료관람 티켓을 준다. 마침 6시 3분 전이어서 무료티켓을 받고 작품 감상에 빠졌다. 관 내에 물을 채운 줄 알았는데 정말 자세히ㅡ저니 물이 아니라 물이채워진 것처럼 보이기도록 반사된 부분을 구불구불하게 만든 것이었다. 지하 전시관으로 내려가서 구경할 수 있었다.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였고 이런 미술작품 전시를 많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