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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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출사] 파주 운정 유비파크의 가을 코스모스 풍경 담기일상/01 담아내다 2016. 9. 19. 23:04
16.09.16 파주 운정 유비파크의 가을 코스모스 풍경 담기 가을바람이 부는 주말 파주 운정의 유비파크로 나들이를 떠났다.규모도 크고 호수도 있기에 기분전환 하기 좋은 곳 주차장도 있으니 교외 드라이브로 오기에 적당하다. 유비파크는 굉장히 큰 공원이면서 호수가 있어서 이를 가로지르는 육교가 많다. 작은 습지와 관찰하고 있는 아이들생태학습장이 따로없다. 습지생태원 가을을 맞아 한창인 황화코스모스들이를 담으러 온 주민들 아름다운 노랑 물결 아직은 녹색을 띄는 버드나무풍경 속에 담긴 코스모스들 코스모스밭 사이로 작은 쉼터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저기 보이는 곳은 포토존이다 ^^ 알록달록 주황, 노랑 분홍 색의 코스모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주 넓은 코스모스 꽃밭 노부부의 뒷모습은 언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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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출사] 소소한 파주 풍경 - 고양이 가족일상/01 담아내다 2016. 9. 19. 22:17
16.09.16 파주 금촌의 골목 풍경을 담다 언제나 정겨운 파주 골목길의 오후. 역전이라고 하기엔 참으로 올드하다. 오래된 지붕엔 오래된 나무가 함께 한다. 안테나는 작동하고 있는걸까? 그 때 발견한 아기 길고양이들'안녕' 낯선 사람은 조심하라는 어미 고양이가 있었나보다.나를 보고 얼음처럼 굳었다. 치즈색 고양이는 자동차 아래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다가가니 하나둘 담장으로 뛰어 올라간다. 담장에는 어미고양이가 보인다.멀리서만 바라보는 냥이가족들의 모습 한 녀석은 담장 기와 위에서 나를 유심히 보고 있다.나도 유심히 바라본다. 치즈냥이가 올라온다. 그리곤 나를 한 번 쳐다본다. 아기냥이 삼형제아니면 삼남매인것 같다. 엄마고양이와 함께 담아주었다.멀리서 집주인 아저씨가 보인다. 그리고 잠깐의 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