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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맛집] 우동과 돈까스가 맛있는 망원동 즉석 우동/돈까스 맛집 탐방일상/04 먹다 2019. 4. 26. 00:25반응형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해서 밥집을 가려고 하던 중에 망원동에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사실 차를 안 가지고 가는게 좋다. 주차할 곳이 없다고 봐야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내려오다 보면 찾을 수 있는 망원동 즉석 우동 돈까스집.
망원 우동 돈까스집 간판이다. 크지는 않은 집이지만 사람이 정말 많다. 연예인들도 자주 온다고 하던데 뭐 그런건 나랑 상관없다.
사람들이 가득차기 10분 전 모습. 동네 떡볶이집같은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다.
우리는 창가쪽에 앉게 되었다.
메뉴판은 굉장히 간결하다. 백종원 선생님이 좋아할것 같은 아주 똑부러지는 메뉴판.
우리는 즉석우동 보통맛 각자 한개씩이랑 돈까스 한개를 주문했다.
가격이 정말 좋은 편인듯. 참고로 여기 우동은 보통맛도 맵다고 했으니 주문할 때 주의할것.
옆 테이블이다. 단체석인것 같은데 여기도 찍고나서 사람들이 다 앉아버렸다.
즉석 우동이 먼저 나왔다!!
정말 큰 그릇에 언뜻보면 그냥 보통의 맛있는 우동같아 보인다.
위에서도 한 컷! 고추가루가 보이는데 저게 정말 맵다.
한번더 먹기 전에 찍어본다. 노란기의 우동국물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우동에 고춧가루를 풀자마자 붉어졌다. 맵지만 정말 맛있다. 우동 면 양이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좀 먹고있으니 나온 돈까스~!
요거는 셋이서 나눠 먹었는데 정말 딱 좋은 양이었다.
돈까스의 비주얼! 돈까스 덕후답게 내가 먹기좋게 가지런이 잘라놓았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은 돈까스!! 양념도 정말 맛있고 돈까스도 진짜 바삭바삭했다.
돈까스와 우동을 함께 먹는 중!
배부르게 싹싹 비워 먹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우동중에 손 꼽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블로그에 후기 쓰다가 다음에 다시 꼭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망원동 즉석 우동 돈까스 집 후기 끝!
위 사진은 리코GR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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