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출사] 파주 운정 유비파크의 가을 코스모스 풍경 담기

16.09.16

파주 운정 유비파크의 가을 코스모스 풍경 담기

가을바람이 부는 주말 파주 운정의 유비파크로 나들이를 떠났다.

규모도 크고 호수도 있기에 기분전환 하기 좋은 곳

주차장도 있으니 교외 드라이브로 오기에 적당하다.

유비파크는 굉장히 큰 공원이면서 호수가 있어서 이를 가로지르는 육교가 많다.

작은 습지와 관찰하고 있는 아이들

생태학습장이 따로없다.

습지생태원

가을을 맞아 한창인 황화코스모스들

이를 담으러 온 주민들

아름다운 노랑 물결

아직은 녹색을 띄는 버드나무풍경 속에 담긴 코스모스들

코스모스밭 사이로 작은 쉼터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저기 보이는 곳은 포토존이다 ^^

알록달록 주황, 노랑 분홍 색의 코스모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주 넓은 코스모스 꽃밭

노부부의 뒷모습은 언제 어디서나 아름답고 은은하다.

억새와 코스모스가 함께 하는 풍경

다음 달이면 억새가 더욱 빛을 발하겠지

분홍 코스모스 밭을 지나는 주민들

호수와 노랑코스모스

유비파크의 풍경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다.

누가 설계했는지는 몰라도 스타일이 다른 여러명이 설계한것 처럼 조잡스러워서 

맘에는 들지 않았던 곳

요코하마 항구를 생각나게 하는 데크길

하지만 너무 뜬금없었던..

데크 위로 버드나무 하나 우뚝!

바로 옆에는 작품들이 있다.

산책길

뭔가 휙휙 바뀐다.

호수에 보이는 붕어들

무시무시하다. 과자를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리부부들

나무가 죽었는지 싶지만 그래도 어떤 새의 안식처나 쉼터는 되겠지

공원 숲속 데크 산책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코스모스밭

여기가 제일인 것 같다.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시원했다.

가족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원

선선할 때 공원 산책이나 데이트는 기분을 맑게 해준다.

가을엔 코스모스만 보러 다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