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사]풍접초와 노랑코스모스가 있는 초가을 올림픽공원 나들이

16.09.17

 

[서울/송파 출사] 파란 하늘 아래 가을바람을 느끼는 올림픽공원 나들이

아주 오랜만에 가게 된 올림픽 공원

가을에 가게 된건 처음이었고 집에서도 먼 곳이라 포기하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도전!

오늘같은 가을날씨엔 데이트하기에 좋을듯했다

올림픽공원은 8호선 몽촌토성역과 5호선 올림픽공원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파란 하늘과 광장과 체조경기장

울창한 그늘아래 모습

공원의 모습

극혐인 롯데월드타워. 어디서나보이니 어느 장면에서나 꼽사리를 낀다.

센트럴파크를 연상케 하는 잔디밭

맘에 드는 올공사진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가족들

공원의 언덕과 가로등

올림픽 경기장이 보이는 모습

하늘이 참 맑다!

공원길에서 산책하는 사람들

단순함은 풍경의 극치를 만든다. GOOD!

안양예술공원에도 있던 작품인데 여기서도 본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있는 풍접초

올림픽공원역 장미정원쪽에 있습니다.

들꽃마루에서 보이는 노랑코스모스와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보다 자연스러운 노랑코스모스라는 이름을 써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사진찍는 커플들로 듬뿍^^

노출을 좀 낮췄더니 하늘과 같이 살아난 풍경

아름다운 노랑코스모스들

열심히 데이트 중인 사람들^^

장미정원에 있는 로툰다

그늘이 져서 어두워졌다.

장미광장에 있는 태극색 조형물

공원풍경

보케를 듬뿍 받은 노랑코스모스 밭

사이사이 코스모스길

노랑색의 매력은 남녀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맘에 드는 사진!

뒷태도 아름답다

빛을 받은 코스모스

한송이

언덕 봉우리 위에는 오두막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풍접초 꽃밭

오두막 위에 있는 조롱박

언덕에서 보는 경관

물위의 반영을 받은 풍경

공원 위 자전거 탄 풍경

올림픽공원만의 고유한 풍경

풍경2

풍경3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

해질녘 빛을 듬뿍 받은 강아지풀

황금시간대 빛을 받은 나무

그리고 왕따나무!

나홀로나무라고도 부르지요

여기저기 사람들이 많군요

올공에 온다면 커플데이트 필수코스입니다

전 언덕의 선을 가장 좋아합니다.

억새밭길을 가고 있습니다.

10월 쯤 되면 더 멋지게 자라있겠죠?

몽촌토성길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름답습니다

해가 넘어간 잠실의 모습

평화의 문에서 마무리합니다.

하루종일 걸었던 올림픽공원

서울 도심에 있고 교통편도 좋아서 주말나들이나 데이트로 오기에 너무 좋습니다.

먹을 곳도 많고 볼곳도 많았던 올림픽공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