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추천] 가성비 갑 울트라북! 점퍼 이지북 X4(Jumper EZbook X4) 사용기!

[노트북 추천] 가성비 울트라 노트북 추천! 점퍼 이지북 X4(Jumper EZbook X4) 사용기!

최근데는 가볍고 성능 좋은 노트북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대학생들의 경우, 가볍게 가지고다니면서 학교 과제를 하기 좋은 울트라북이 합리적인 가격이고 좋습니다. 보통 40~50만원대 노트북을 찾으실텐데요. 윈도우 노트북, 태블릿 전문 제조 브랜드 점퍼(Jumper)에서 EZbook이라는 브랜드의 울트라북 중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점퍼 이지북 X4(Jumper EZbook X4)을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점퍼 브랜드는 성능은 좋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이지북X4는 이전 버전의 제품인 이지북 3에서 업그레이드 된 울트라북입니다. 이지북은 애플의 맥북 디자인과 비슷하여 깔끔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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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스펙 및 기본 정보

 - 운영체제 : 윈도우10 64bit

 - 디스플레이 : 14.0인치 FHD 디스플레이 (16:9 화면비, 1920x1080 해상도)

 - CPU : 인텔 제미니 레이크 N4100 쿼드코어 1.1GHz (최대 2.4GHz)

 - GPU : 인텔 HD Graphics 600

 - RAM : DDR4L 4GB

 - ROM : 128GB SSD (SSD 추가 확장 가능)

 - 카메라 :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무선 통신 : 듀얼밴드 WiFi 2.4GHz/5.0GHz

 - 스피커 : 내장 스피커 채용

 - 배터리 : 9600mAh

 - 대기시간 : 약 12시간

 - 사용시간 : 약 6시간 

 - 외장 포트 : HDMI, micro SD, USB 3.0 x2, 3.5mm 헤드폰잭

 - 무게 : 1.36kg

울트라북인데 128GB SSD를 장착했습니다. 충분히 넉넉하고 울트라북 이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전에 제가 윈도우 2in1 태블릿인 점퍼 이지패드6 플러스 사용기를 남겼었는데요. 이지패드6 플러스의 경우 태블릿으로 활용하면서 도킹 키보드를 추가하여 노트북으로 가볍게 사용 가능했다면 이번에 리뷰하는 점퍼 이지북X4의 경우 PC의 역할로 더 집중되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28GB SSD를 달아 더욱 빠른 처리속도와 넉넉한 용량으로 오피스 및 게이밍용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인텔에서 새로 나온 제미니레이크 N4100 쿼드코어 CPU를 채용했습니다. 현재 울트라 북이나 중저가형 윈도우 태블릿에 들어가는 N3450보다 더 개선된 CPU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양의 국내 제품군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았는데 LG의 울트라 노트북 '14U380-EU1TK' 제품과 비교할만 하여 비교해보겠습니다.

   경쟁 제품 비교

	JUMPER EZBOOK X4	LG 14U380-EU1TK
이미지
디스플레이	14인치 (1920X1080 FHD, IPS)	14인치 (1366X768)
운영체제	윈도우 10 64bit OS	윈도우 10 64bit OS
CPU	인텔 제미니 레이크 N4100 쿼드코어	인텔 제미니 레이크 N4100 쿼드코어
GPU	인텔 HD Graphics 600	인텔 HD Graphics 600
RAM	DDR4 4GB	DDR4 4GB
SSD	128GB SSD	128GB SSD
USB	USB 3.0 x2	USB 3.0 X1, USB 2.0 x2
HDMI	micro HDMI	기본 HDMI
LAN/WiFi	-  / 2.4GHz, 5.0Ghz 듀얼밴드 WiFi	LAN포트 있음 / 802.11 ac 기본 WiFi
크기/두께	33.3 x 22cm / 1.3cm(h)	33.7 x 23.3cm / 1.96cm(h)
무게	약 1.36kg	약 1.4kg
외관 소재	풀메탈 바디(알루미늄 합금)	플라스틱
추가 특징	백라이트 키보드	한글 자판
가격(최저가)	$279.99 (약 30만원)	478,000원(128GB SSD 업그레이드 시)

가장 비슷한 스펙의 제품과 함께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만 점퍼 이지북X4의 장점이 더 크고 좋은 부분이 많아서 중간에 쓰지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디스플레이에서 해상도 비교시 점퍼이지북은 풀HD인데 반해, LG 울트라북은 풀HD가 아닌 부분이 정말 컸습니다. 해상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USB도 포트가 총합 2개 이상이라면 무조건 USB 3.0의 갯수가 많은 쪽이 더 좋습니다. 속도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든요. 그리고 마이크로hdmi 포트의 장점은 일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일반 HDMI는 추가로 호환 잭이 없는 한 일반 모니터 및 TV에 한정됩니다. micro HDMI가 장점이 더 많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이어 가장 크게 차이났던 것은 외관 소재였습니다. 점퍼 이지북X4는 알루미늄 풀메탈바디소재라 가볍고 장시간 사용시 냉각 속도를 빠르게 하여 기능상으로도 좋으며 외관이나 촉감으로도 풀메탈 바디가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백라이트 키보드가 있어서 야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차이도 거의 20만원 가까이 차이납니다. 점퍼라는 브랜드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탑10위에 들만큼 인지도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정도로 장점이 있는 만큼 실제로 사용했을때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점퍼 이지북 X4 개봉

두근두근대는 택배박스입니다.

중국에서 물건너온 점퍼 이지북4 포장 박스입니다. 내부에는 충격을 받지 않도록 2중으로 충격방지 처리 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 보면 기본적인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한자로 적혀있으므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참고로 윈도우10 OS는 중국어판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사용 가능하며 처음 세팅하고 나면 설정에서 한글 언어팩도설치 가능한 '윈도우10 글로벌 버전'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겠습니다.

이지북X4의 외관입니다.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되어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정말 깔끔합니다. 역시나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네 귀퉁이에 동그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근접 촬영하였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도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바디도 CNC가공하였기에 깔끔한 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에는 다이아몬드 컷팅 가공기법으로 처리되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아이폰5에서 처음 선보였던 기법이었죠.

노트북을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터치패드가 굉장히 넓어서 조작하기에 정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는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이소나 인터넷에서 한글 키보드 스티커를 붙여서 사용 가능합니다.

모니터 위에 있는 2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입니다. 스카이프나 영상 채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키보드 입니다. 한/영키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는 Alt 키가 한/영키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로고 키 왼쪽에 펑션키(Fn)가 있습니다. 

펑션키를 누르고 F1~F12까지 누르면 소리 조절, 음악 재생, 화면 전환, 외부입력, 설정, 화면 밝기, 메일 확인, 터치패드 활성화, 키보드 라이트 켜기/끄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에도 다이아몬드 커팅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다른 노트북 터치패드보다 20~25% 더 크기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전원버튼이 키보드처럼 되어 있습니다. 가장 끝 부분에 있기 때문에 실수해서 누를 일도 없으며, 설사 누른다 해도 2초간 꾹 누르고 있지 않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전원을 켤 때에는 전원버튼을 2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왼쪽 상단에 불빛이 켜지면서 부팅이 됩니다.

또한 전원키 옆에는 3.5mm 이어폰 잭과 전원케이블 DC 케이블 이 있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스티커는 떼어내셔도 무방합니다.

부팅하여 키보드 백라이트를 켜보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자판의 모든 문자에도 라이트가 들어오므로 야간에도 작업하기가 정말 수월합니다.

밝기는 두개의 단계이며, fn키와 스페이스바를 한번 누르면 1단계 밝기이며 한번 더 누르면 2단계 밝기로 1단계보다 좀 더 밝습니다. 위 사진은 밝은 조명에서 찍어서 약해보이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밝게 나옵니다.

어두운 상태에서 키보드 백라이트를 켜고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밝죠? 저는 1단계는 쓰지 않고 바로 2단계 밝기를 씁니다. 어두워서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습니다.

가까이에서 한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백라이트 기능은 한번 써보면 필수기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우측에는 micro SD카드 슬롯과 USB3.0 포트, 3.5mm 이어폰잭, 전원케이블 포트가 있습니다.

노트북의 왼쪽으로 보시면 마이크, microHDMI포트와 USB3.0포트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요즘엔 랜포트를 직접 꼽지 않고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95% 이상이기에 가장 많이 사용 하는 부분만 남겨놓았습니다.

아까 노트북 아래쪽에 열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었는데 이부분이 SSD를 추가 확장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박스 안에 있던 작은 박스인데 전원 케이블이 있습니다.

전원케이블은 굉장히 작습니다. 해외직구라 110V이긴한데 돼지코를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원케이블이 작으면 좋은 점은 휴대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케이블이 무거워서 한번 충전하면 충전된 용량으로만 쓰게되는 것이 한정적인데 케이블이 작으니 어디서든 가져다가 연결하여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 케이블을 확대하여 찍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점퍼 이지패드6 플러스의 전원 단자와 같으므로 호환이 가능합니다.

제가 손으로 집었는데 정말 작은걸 볼 수 있습니다.

   점퍼 이지북 X4 시작하기 및 한글 언어팩 세팅하기

전원버튼을 눌러 윈도우 부팅을 시작합니다. 제일먼저 뜨는 것은 점퍼 브랜드 로고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언어 설정이 나오는데 영어로 선택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영어가 아니므로 그냥 스킵해도 상관 없습니다.

윈도우10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 하여 자동으로 동기화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처음 켜면 WiFi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비밀번호를 쓰라고 나오는데 비밀번호를 두번 이상 틀리거나 입력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이전 윈도우처럼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라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입력을 하면 위치 동의나 사용자 경험기반 데이터, 음성 인식등에 대한 동의 페이지입니다. 별 문제 없는 것들이므로 Accept를 눌러 넘어갑니다.

설정한 값들에 대한 세팅을 하면서 몇분 기다리라고 합니다. 처음 부팅하고 세팅할 때에는 갑자기 배터리가 꺼지는 일이 없도록 전원을 연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윈도우를 켜게 되면 기본적으로 영어버전으로 세팅이 됩니다.

이제 한글 언어팩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윈도우 로고 버튼과 R키를 함께 누른 다음에 Control Panel 이라고 입력합니다.

제어판을 열라는 말입니다. 

Control Panel(제어판)을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Clock, Language, and Reigion 항목에서 Add Language를 선택합니다.

아마 기본적으로는 English만 있을 것입니다. Add a Language 버튼을 눌러 한국어를 추가하신 다음에 아래 English를 누르고 Remove 버튼을 눌러 제거합니다.

영어는 언어팩을 제거해도 영어가 기본적으로 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한국어 옆에 option 버튼을 눌러서 언어팩을 추가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언어팩을 다운받습니다. 그 다음에 재부팅을 하시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설정이 됩니다.

부팅해보시면 이렇게 한글로 바뀌어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이후에는 다른 노트북처럼 활용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한글 언어가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에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1. 노트북 윈도우10 한글 언어팩 설치 및 세팅방법 [출처 : 전산쟁이님 블로그]

2. 0x80070422 윈도우 10 업데이트 에러 해결방법 [출처 : 전산쟁이님 블로그]

아 그리고 스펙에는 사용시간이 4~5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사용 시간은 6시간은 넘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를 켠채로 대기한다면 약 12시간 정도 전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9600mAh라는 용량의 장점인듯합니다.

   점퍼 이지북 X4 활용하기 및 게임(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N4100 CPU와 인텔 HDGraphics 600은 게이밍용으로 쓰기에는 적당한 스펙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인 게임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하는 게임으로는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있으며 배틀그라운드도 하지만 배그는 게이밍용 노트북이어야 하므로 제외하였습니다.

블리자드에서 클라이언트를 받아서 오버워치를 설치합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해봤습니다.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나 옵션은 가장 낮았습니다.

저도 많이 죽였는데 제가 죽은게 캡쳐되었네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도 다운받아서 배틀넷을 해보았습니다. 일반 스타크래프트가 아니고 리마스터입니다.

그리고 윈도우10에서 추가된 기능인데 윈도우 로고키 + G키를 누르면 게임 옵션 메뉴가 이렇게 뜹니다.

엑스박스, 사진 캡쳐 및 녹화, 방송하기 등의 메뉴가 뜹니다. 요즘 개인 컨텐츠의 시대다보니 이런 메뉴를 마소에서 직접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게임 하는데에 문제 없이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풀고 싶어서 컴퓨터랑 해봤습니다..ㅋㅋ

   점퍼 이지북 X4 총평

사실 울트라북은 원래 울트라북이 만들어진 취지대로 인터넷 웹서핑이나 오피스 업무 등이 주된 업무로 쓰기에 좋습니다. 게임은 서브이구요.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포토샵, 일러스트까지는 무난하게 작업이 가능할것 같아서 생략했으며, 퍼포먼스가 어디까지 허용이 될지 싶어서 기본적으로 게임으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으로는 첫번째로 적당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입니다. 가방에 넣고다니기에 적당한 크기와 두께이며 무게 또한 1.36kg으로 가볍습니다.

두번째로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넓은 터치패드로 조작하기에 정말 편리했습니다.

세번째로는 무소음과 적은 발열이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쓰게 되면 디스크가 돌아가는 소리에 소음이 심했는데 지금은 SSD를 쓰게 되니 소음이 날리가 없습니다. 또한 발열도 없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풀 HD의 디스플레이로 유튜브나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정말 요즘엔 기본적으로 FHD 해상도는 스펙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디스플레이 패널이 TN패널이라는 점입니다. IPS 디스플레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2018.10.10 추가 : 현재 점퍼 이지북 X4를 사면 IPS패널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전체적으로는 가격도 저렴하고 활용도가 높기에 출장용이나 여행용 노트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현재 기어베스트에서 점퍼 이지북 X4 신제품 출시 기념 및 미드이어 세일로 할인하여 판매중입니다.

1. JUMPER EZbook X4 Notebook -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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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코드 : 플래쉬세일 (23% 자동 할인 , 2019년 2월 26일 시작, 3월 31일 만료)

할인적용가격 : $329.99 (초특가)

배송비 : 무료(구매단계에서 우체국 택배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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