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후기] 루메나 N9 핸디형 미니 선풍기 사용 후기 및 르젠선풍기 비교

[솔직 후기] 루메나 N9 미니 핸디형 선풍기 개봉기 및 사용 후기

2년만에 르젠 선풍기에서 루메나 N9 핸디형 미니 선풍기를 구입했습니다. 올 여름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당시에 르젠 선풍기는 12,000원에 구입했는데 루메나N9 선풍기는 19000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개봉기

박스 외형은 이렇습니다. 색상은 그레이 색상으로 샀습니다.  우측 상단에 메이드인 코리아가 눈에 띄입니다.

박스 뒷쪽에는 간단하게 제품 사용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탁상용 크래들이 있음을 알수 있고 선풍기 앞 부분을 쉽게 뺴서 청소가 가능합니다.

박스 내부에는 이렇게 선풍기 몸체와, 크래들, 손목에 끼우는  악세사리와 USB2.0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안전망은 전원을 끄고 분리하라는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있는데요. 2600mAh 배터리를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은 최소 풍량으로는 14시간에 최대 풍량으로는 약 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미풍으로 나오고 한번 더 누르면 중간, 한번 더 누르면 강풍으로 나옵니다. 거기서 한번 더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전원버튼입니다. 우측에 5핀 충전 포트가 보입니다.

아래쪽에는 우레탄 재질의 패드가 붙어있는데 미끄러지지 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니 선풍기를 세워서 꽂을 수 있는 크래들 입니다. 은근히 이게 사용하기에 좋더라구요.

그냥 플라스틱 주물로 만든 크래들이니 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크래들에 끼우면 이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악세사리를 끼우더라도 크래들을 끼우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원을 켜면 전원버튼 왼쪽에 흰색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끼웁니다.

크래들에 끼우면 플라스틱 두꺼운 부분이 바깥에서 멈춥니다. 그래서 문제 없이 선풍기가 잘 꽂힙니다.

N9 선풍기의 설명서에 있는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전면부가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충전포트를 꽂으면 빨간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르젠 선풍기 vs N9 선풍기 비교

핸디형 미니 선풍기의 1세대 급이고 베스트 셀러인 르젠 선풍기 입니다. 

이번에 산 N9제품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외관 크기는 정말 비슷합니다. 선풍기 날개도 둘다 4엽으로 되어 있습니다. 

 N9 선풍기의 뒷면입니다.

르젠선풍기의 뒷면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따로 안 써있는데 스펙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마 최대 풍량으로 르젠선풍기는 3시간 까지는 못 갔던 것 같습니다.

풍량을 최대로 하여 같은 거리에서 두 제품을 비교해 봤는데 느껴지는 바람세기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좀 실망도 했습니다. 2년이나 지났고 가격도 더 비싸졌는데 이정도밖에 안되었나 싶고요.

저는 차라리 다시 산다면 서큘레이터 기능이 있는 좀 더 비싼 제품을 살것 같습니다.

일주일 이상 루메나 N9선풍기를 사용하고 후기를 쓰는 입장에서 좀 더 덧붙이자면

바람의 시원한 정도는 엇비슷한데요 바람이 좀 더 멀리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비싼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은 너무나도 더워서 선풍기를 써도 더운 바람을 얼굴에 보내는 것이 되니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솔직 사용기를 마칩니다.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