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
[X-T2, XF 56.2] 세월과 과거를 품은 문화비축기지 풍경 담기일상/01 담아내다 2019. 3. 6. 01:08
[X-T2, XF 56.2] 세월과 과거를 품은 문화비축기지 풍경 담기 그리 춥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날(미세먼지가 많은 날) 오랜만에 문화비축기지에 가게 되었다. 우리도 함께 가는 중 멀리서 문화비축기지의 메인 탱크인 탱크6가 보인다. 지나는 길에 보이는 거대한 스피커. 장식같아보이지만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문화비축기지의 저장고 모양처럼 동그라미가 곳곳에 숨어있다. 탱크 내부에 있는 어금니같은 벤치 새어나오는 빛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각 또각 세월의 흔적들. 창을 통해 보이는 것들 남겨진 것들 보이는 것들 돌아서 돌아서 전체가 돌과 쇳덩이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자 커튼 오르막길 오르막길 위 휴식처 곰의 환영 무거운 인사 위 사진은 후지 X-T2와 XF 56mm f1.2 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
[서울 출사]사진으로 보는 문화비축기지 탐방기일상/01 담아내다 2017. 12. 24. 01:42
[서울/마포 명소] 사진으로 보는 문화비축기지 탐방기 석유저장탱크였던 곳이 오랜 잠을 깨고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나타났다.월드컵공원역 근처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다. 하늘공원데이트를 하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갔었다면지금은 문화비축기지라는 하나의 선택지가 더 생긴것이다. 문화비축기지는 월드컵경기장역 2번,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며,주차장도 있으니 차량으로 이동할수도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서울 건축문화제가 한창인 시기였다.날씨가 흐린 날이어서 약간 어둡다. 입구에서 가장 또렷이,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T6동(커뮤니티센터)이다. T6동으로 가는 길, 커뮤티니 센터답게 이곳에는 큰 카페와 전시공간들이 있다. 기존의 석유창고의 모습을 유지한체 건축을 담았다.석유창고의 모습이 그대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