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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0F] 서울 궁궐, 창경궁 야간 개장 풍경 담기일상/01 담아내다 2019. 3. 4. 00:44반응형
[X100F] 서울 궁궐, 창경궁 야간 개장 풍경 담기
창경궁 야간관람을 상시 개방하게 되어 출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7시부터 9시까지 관람인듯합니다. 입장제한은 8시 부터 하는것 같더라구요.
후지필름 카메라 X100F의 스탠다드 필름시뮬레이션인 프로비아와 흑백 필름시뮬레이션인 아크로스로 촬영하였습니다.
홍화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들어갑니다. 야간에 다닐 수 있는 청사초롱을 빌려줍니다
곳곳에 조명이 있어 어둡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야간에는 이런 모습이었을까 싶습니다.
궁궐 사이로 서울N타워가 보입니다.
청사초롱 불빛을 따라갑니다.
지붕과 지붕이 아슬아슬하게 보입니다.
저는 지붕선, 처마선이 참 좋습니다.
궁궐 문의 문양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창경궁을 거닐며 천천히 관람합니다.
조용한 창경궁 내부에 청사초롱으로 생기가 불어납니다.
한옥의 창과, 현대식 건물의 창이 대치됩니다.
궁굴 내 굳건하게 서 있는 소나무들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X100F의 계조가 참으로 풍부합니다.
바닥의 조명에 청사초롱을 올려 놓으신 분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어두워지면 남는 것은 검은색과 노랑색뿐
야간개장을 하며 돌아다닐 떄마다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우리 궁궐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어디로 간 걸까요?
관람을 간단하게 끝내고 나왔습니다. 조명들이 참 좋습니다.
주변의 잎이 없는 플라타너스가 추운 날씨를 시각적으로 느끼게 해 줍니다
종묘 거리를 통해 집으로 갑니다.
위 사진은 후지필름 X100F로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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