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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2, XF 56.2] 세월과 과거를 품은 문화비축기지 풍경 담기일상/01 담아내다 2019. 3. 6. 01:08반응형
[X-T2, XF 56.2] 세월과 과거를 품은 문화비축기지 풍경 담기
그리 춥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날(미세먼지가 많은 날) 오랜만에 문화비축기지에 가게 되었다.
우리도 함께 가는 중
멀리서 문화비축기지의 메인 탱크인 탱크6가 보인다.
지나는 길에 보이는 거대한 스피커. 장식같아보이지만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문화비축기지의 저장고 모양처럼 동그라미가 곳곳에 숨어있다.
탱크 내부에 있는 어금니같은 벤치
새어나오는 빛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각 또각
세월의 흔적들.
창을 통해 보이는 것들
남겨진 것들
보이는 것들
돌아서 돌아서
전체가 돌과 쇳덩이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자 커튼
오르막길
오르막길 위 휴식처
곰의 환영
무거운 인사
위 사진은 후지 X-T2와 XF 56mm f1.2 렌즈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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