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카페] 상수/홍대 힙플레이스! 예쁜카페 임블리 '카페 유올' 후기

상수/홍대 힙플레이스! 예쁜카페 임블리 카페 후기

상수역 웃사브에서 맛있는 인도 음식을 먹고나서 홍대를 이리저리 다니다가 발견한 임블리 카페!

임블리라는 사람이 쇼핑몰로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었는지상수역 근처에 매장이 있다. 4층과 5층이 카페로 되어 있다.

임블리 홍대 매장은 상수역 1번출구에서 가깝다.

임블리 매장은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은은한 적벽돌로 외관을 꾸민게 엔틱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었다.

임블리 건물 4층에 있는 유올카페의 메뉴이다.

유올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오키나와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카페쪽 인테리어가 참 아기자기했다.

오키나와라떼는 사탕수수로 만든 커피이다.

디저트 먹을 배가 있다면 먹고 싶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평일인데도 품절된 케익들이 좀 있었다.

유올 카페의 간판. 계단 벽에 붙어있었다.

70년대 헐리우드 영화관 스타일인듯해보이는 이색적인 인테리어. 공간마다 굉장히 스타일이 다르면서도 잘 어우러져 있다.

햇빛이 들어오는 바 형태의 테이블과 쇼파

여기는 아까 커피를 주문했던 곳이다. 앞에 바로 바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실제로 앉으면 직원들이 왠지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카페유올 굿즈~

계단으로 한층 더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면 바깥 정원과 연결되기도 하고 쉬는 공간이 또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보자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조명도 좋았고 디스플레이도 좋았다.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서 여기저기 앉아가면서 사진 찍기 좋았다.

여긴 또 다른 스타일~!

옥상 테라스가든과 연결된 쪽의 모습

테이블이 참 이국적이고 이쁘다.

분홍의자도 참 잘 어울린다. 이런거 어디서 이렇게 하나하나 구해왔는지 싶었다.

테라스가든

주말엔 얼마나 사람이 많을까 싶다. 평일이니깐 이렇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것 같다.

커피가 나와서 마셨다.

근데 오키나와라떼는 내 기준으로는 너무 달아서 먹기 좀 힘들었다.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추천하고 싶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옷도 보고 커피도 마실수 있어서 눈도 즐거웠던 임블리 카페유올 탐방 완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넘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