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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맛집] 강된장, 호박잎 쌈이 있는 무한쌈밥집 솔직 후기일상/04 먹다 2018. 7. 28. 10:10반응형
[신사동 맛집] 강된장, 호박잎 쌈이 있는 무한쌈밥집 솔직 후기
호박잎 쌈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먹어본 사람은 호박잎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얼마전 입짧은 햇님이님의 방송중에 호박잎쌈을 해먹는걸 보고 호박잎 쌈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하루동안 꼬박 인터넷 서칭을 하다가 겨우 알아내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여기는 신사동에 있고 호박잎 외에 다른 쌈까지 전부 무한으로 먹을수 있다고 했다. 순전히 호박잎 쌈을 먹으러 무더위를 헤치고 갔다.
무한 쌈밥집은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다.
멀리서 찾은 무한쌈밥집의 모습
24시이며 노란 간판으로 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가는 중!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이 지난 때였는데도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나갈때즘엔 좀 더 많이 왔었다.
다들 쌈밥을 먹고있다
벽에 붙어있는 쌈밥 그림. 쌈 종류가 진짜 많은듯했다.
요건 메뉴판이다. 얼른 찍느라 흔들렸다 ㅋㅋ쌈밥정식이 9천원인데 해물쌈장이랑 보통 같이 먹는다고해서 우리도 시켜먹었다.테이블위에 있는 메뉴판 쌈밥정식2인분이랑 해물쌈장을 시켰다.
쌈이 가장 먼저 나왔다. 쌈이란 쌈은 다 나왔다! 원래 쌈먹는걸 좋아했는데 이정도로 많을줄은 몰랐다
그리고 나온 호박잎!!! 제일 오른쪽에 있는게 호박잎이다. 호박잎 엄청 리필해서 먹어야지 하면서 군침을 흘렸다
쌈이 진짜 많은걸 보여주고 싶은데 카메라에 다 안들어와서 아쉬웠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쌈밥집에 고기는 없이 순수하게 강된장이랑 호박잎만 있을줄 알았는데 기본적으로 고기가 2인분이 제공되었다.
하긴 고기가 있으면 더 좋지 ㅋㅋ
열심히 고기와 콩나물이 굽히는 중
쌈야채가 많아서 참 좋았다. 파절임이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다.
요게 해물쌈장이다. 쌈장 안에 해물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요건 고기~!
이게 강된장!! 강된장이다!
그 외에 다른 반찬들도 많았다. 된장찌개도 주셨고 고등어조림도 있었다.
뭐낙 아쉬워서 쌈 한번더 찍었다 ㅋㅋ
밥이랑 같이.. 잘먹겠슴다!
해물쌈장이랑 콩나물 고기랑 밥이랑 같이 싸서 한입에 쏙
호박잎 리필을 한번 더 했다. 어차피 쌈 무한리필이라 얼마든지 먹어도 되어 맘껏 먹었다.
정작 호박잎에 싸먹는건 못찍고 상추나 다른 쌈채소에 담은것만 찍었다..ㅋㅋ
어떻게 먹어도 맛있었던 쌈밥!
진짜 엄청나게 열심히 쌈 사먹었는데 결국엔 다 못먹었다.
반찬도 많이 먹었다 ㅋㅋ
어렸을 때 먹었던 호박잎 쌈 때문에 호박잎이 있는 쌈밥집까지 찾아내서 결국엔 먹었다.
배부르게 넘 맛있게 먹었다
호박잎이 또 생각날 때면 찾아와야겠다
무한쌈밥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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