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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출사]정령치 은하수 및 남원, 전주, 아산만일상/01 담아내다 2015. 5. 28. 14:04
15.05.16-17 정령치 은하수 및 남원, 전주일대, 아산만방조제 풍경출사 15일 저녁 9시반충무로역에 버스를 탔다. 정말 애타게 기다렸던 풍경출사이고처음 가보는 단체 풍결출사이다. 우여곡절 끝에(?) 참석하게 되었다.오늘은 지리산 정령치에서 은하수를 찍는다. [지리산 정령치]->[임실군 대말방죽숲]->[전주한옥마을]->[아산만방조제] -지리산 정령치-새벽3시 쯤 정령치휴게소에 도착했다.내리자마자 하늘을 봤는데 그렇게 많은 별들을 한꺼번에 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그리고 육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었다.근데 너무 추웠다. 정말 너무 추워서 말도 잘 안나왔다. 처음 디카샀을때 산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을 준비를 했다.내 삼각대는 정말 작고 약해보였다. 하지만 어쩌겠는가난 내껄로 좋은사진을 찍을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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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한반도오감도일상/01 담아내다 2015. 5. 28. 11:37
15.05.10아르코미술관-한반도 오감도 혼자 미술관 전시는 정말 오랜만에 간다.최근에 간 기억이 없기 때문에..아 간송미술전도 갔구나..ㅎㅎ 무튼 인스타그램으로 알게된 전시여서꼭 가보리라 했다가 까먹고페이스북에서 아는 교수님 포스팅으로 다시 알게 되어서마지막 전시 날인 오늘 가게 되었다. 국제 비엔날레에서 우리나라 전시 중 처음으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별로 아는 내용이 없으므로 사진을 주로 올릴 것 같다. 전시장 내부 전체 모습.사람들이 많다. 내가 가장 오래 시간을 두고 읽었던 이상에 대한 이야기 이 사진은 몇년 전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한 서울사진전에서 본 것 같았다. 바리케이트로 만든 의자가 신기하다. 앉아봤는데 좀 불편했다. 서울의 모습. 정체성을 말하기엔 너무 복잡하다. 돌리면 드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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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그대일상/02 듣다 2015. 5. 24. 12:10
브라운아이드소울 노래를 듣다가 너무 좋아서 그냥 포스팅 해본다.유일하게 곡커버가 핑크빛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 사랑에 빠졌을 때, 행복할 때 이 노래를 듣곤 했었는데요즘은 잘 안 듣다가 노래를 돌려보는 도중에 다시 듣게 되었다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 브라운아이드소울-그대 그대만 보면 내 맘이 떨려요 내겐 그대만 보여요 이런 내 맘을 아나요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요 우리 함께 있을 때면 그대 내 맘과 같나요 바래다 주는 길이 좋아요 우릴 모르는 누구라도 아름답죠 돌아오는 길 조금 쓸쓸하지만 손 흔들며 웃어주면 그거면 돼요 바랄 수 없어요 더는 아무것도 나는 그냥 그대가 좋아요 바래다 주는 길이 좋아요 우릴 모르는 누구라도 아름답죠 손을 흔들어 그대 인사해주면 난 그걸로 충분해 난 정말 행복해요 그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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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한여름밤의 꿈일상/02 듣다 2015. 5. 20. 11:00
봄, 여름이 될 때마다 많이 찾는 곡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편안해진다. 나얼/한여름밤의 꿈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오늘밤엔 나의 곁으로 돌아와주오 그대 귀에익은 낮은 목소리 다시 들려주오 그대는 내모습을 내마음을 잊었나 차가운 바람이 내 사랑을 지웠나 모든게 예전 그대로이고 달라질 이윤 없는데 워워워 내가 그대를 그리는 것은... 한여름밤의꿈 그대는 내모습을 내마음을 잊었나 차가운 바람이 내 사랑을 지웠나 모든게 예전 그대로이고 달라질 이윤 없는데 워워워 내가 그대를 그리는 것은... 한여름밤의꿈...한여름밤의 꿈...한여름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