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맛집] 여름날 교외 드라이브를 하면서 들른시원한 막국수맛집! 다인막국수

경기도 포천/ 교외 맛집, 드라이브 맛집 막국수집! 

다인막국수

이렇게 더운 여름날

업무차 경기도 포천으로 들렀다.

점심때와 겹쳐서 가는 길에 맛집 검색을 하고 가는 중에

왼쪽에 보이는 '막국수'라는 글자에 차를 돌려 막국수집으로 들어갔다.

위치는

이미 주차장에는 차들로 많이 차 있는 것이

맛집임을 보장해주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곳인지 간판에 써 있다.

집은 소박한 외형의 디자인이 작아보일 것 같지만 들어가면 무지 넓다

그리고 시원하다!

쌈밥 정식과 돈까스도 팔지만 제일 인기메뉴는 '메밀싹막국수'!

기본 메뉴가 맛있어야 전체가 맛있다!

전부 주차가 되어 있다.

차들이 엄청 뜨겁다ㅠㅠ 올해는 정말 너무너무 덥다!

메뉴를 보자~

우리는 메밀 싹막국수와 메밀 찐만두를 시켰다.

기본 막국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방이 여러개인데 테이블이 거의 다 꽉찼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그런지 엄청 많았다.

아마도 근처에 포천국립수목원이 있어서 들른것 같았다.

그리고 나온 나의 막국수!!

우앙 너무 먹음직스럽다ㅠㅠ

너무 덥고 배고팠는데 시원한 국물에 얼음까지!!

올라와 있는 노란건 메밀싹이다.

콩나물이나 숙주인줄 알았는데..(메밀싹 막국수인줄 깜빡하고 있었다)

이제 먹어보겠습니당 흐흐흐

진심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던 메밀면!!

국물이 정말정말 시원했다.

난 매운걸 잘 못먹어서 물막국수를 시켰는데

비빔막국수도 안 맵다고 하니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그리고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5천원짜리 만두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9~10개는 나오는데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고 넉넉하게 먹었다.

교외 드라이브 데이트나, 여름 외출에 포천을 들른다면,

게다가 막국수를 먹고싶다면 여길 꼭!!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