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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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을 머금은 이국적인 강화도 카페 '토크라피' 방문 후기일상/03 후기 2020. 1. 5. 20:38
강화도 여행을 와서 처음 가게 된 강화도 카페! 열심히 알아보고 간 보람이 있었던 곳이다. 토크라피 카페는 좁은 길가에 차를 댈 수 있는 수가 한정되어 있다. 주변이 다 펜션이라 펜션 주차장에 주차하면 항의가 많이 오기 때문에 가는 길에 제2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넉넉한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00미터 정도 걸어갔따. 멀리서 건물이 보이는데 매우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싶었다. 토크라피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 문이 매우 작지만 내부는 매우 크다. 카페 안에서 보이는 강화앞바다 풍경이다. 사람이 꽤나 있어서 우리는 바로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바다풍경을 다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빛이 참 예뻤다. 식물들도 주변과 잘 어울렸다. 낮은 창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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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출사] 동검도에서 쇼팽의 음악을 들으며..일상/01 담아내다 2015. 11. 1. 00:20
15.10.31 -강화도 출사 : 동검도와 DRFA- 강화도에 가본 기억이 없다.처음으로 가보는 강화도사실 출사라고 하긴 좀 그렇고영화를 보러 갔다. 강화군 안에 있는 동검도라는 작은 섬(배를 타고 들어가진 않는다) DRFA라는 옛날 명화들을 이 곳에서 직접 복원하여 상영하는 영화관겸 카페에 갔다.확실히 겨울날씨라 추웠다. 내가 보기로 한 것은 '쇼팽의 야상곡'원제는 송투리멤버(A song to remember, 1945) DRFA의 전경 내부 창에 놓여진 화분들. 분위기 있다. 나와 함꼐 온 형의 뒷모습. 츄리닝에 야상만 입고 왔다. 시계와 화분등 영화관 내부의 모습. 생각보다 컸다.이 건물의 설계는 참 독특하게 한 것 같다. 노린재가 창문에서 헛발질?을 하고 있다. 이 식물 이름을 알았는데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