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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사직동] 인도여행의 여운이 있는 곳 '사직동그가게'일상/04 먹다 2017. 9. 8. 14:35
[사직동 카페/서촌] 인도, 티벳에 다녀왔다면 여행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사직동 그가게' 인도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4년째다. 예전에 인도에 배낭여행을 가기 전에 한번 알게 된 카페이고, 다녀와서 와야지 했는데 문을 닫거나 사람들이 가득차서 못 왔었는데드디어 가게 되었다. 지금은 가을에 접어들지만 다녀 온 때는 올 봄이란걸 알아두길 바란다 여기는 여행자 카페라고 내가 이름을 지어주고 싶지만그렇게 거창하게 하면 여행자들만을 위한 곳인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올 수 있는곳이라고 말해두고 싶다.나는 시간이 갑작스레 남아 혼자 오게 되었는데 죽치고 앉아서 이런 여유를 느끼는 것도 오랜만이다 싶었다. 봄이라 그런지 모든 풍경들이 좋았다. 서촌에서 사직동으로 가는길에 많은 꽃들이 피어나 있었다.요건 자줏빛 목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