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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사] 흐린 날의 경복궁일상/01 담아내다 2015. 1. 20. 01:30반응형
15.01.18
매카트니전을 보고 피자를 먹고 잽싸게 경복궁으로 갔다. 분명 토요일에 오늘이 흐릴거라 들었는데 그걸 까먹다니..그래도 들어가기로 했다.
티켓은 3천원, 너무 못생겼다. 인쇄도 대충하고. 외국인들에게는 하나의 기념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데..인도에서 갔던 메흐랑가르성이랑 타지마할 입장권은 정말 멋지게 생겼다.
각설하고 날이 너무 흐려서 흑백모노크롬 사진 위주로 찍었다.
비둘기를 잡는 아이. 참 순수하다
산수유 열매. 겨울을 이겨내려는지 아직도 빨갛게 매달려있다
한옥은 볼수록 더 매력이 있단말이지
눈이 정말 펑펑 온 날이었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니 역까지 뛰어가지 않을 수 없었더라는 말이 항간에서 전해져 오고 있다.반응형'일상 > 01 담아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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