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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2.11
    일상/06 쓰다 2018. 12. 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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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들 그렇게 서로를 혐오하려고 하는지..

    서로가 맞춰가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밀고 당겨주는게 삶의 행복이고 사랑이 아닐까 싶은데

    남자와 여자를 갈라놓으려는 펜대들과 집단들이 너무 밉다.

    혐오는 혐오를 낳을뿐.. 본인이 어떤 표정이고 얼굴들을 하고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감정을 떼어놓고 조금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



    #2

    차를 마시는 중이라는 말을 예전에도 했었던것 같은데

    참으로 차분하면서도 깊은 말인듯싶다.

    무언가를 기다리는 그런 시간.. 나의 감정이 깊어지는건지 옅어지는건지 알수가 없다.

    그냥 나는 지금 차를 마시는 중이다.



    #3

    나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것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건지

    뭘 하고 싶은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

    .

    내가 아닌것 처럼 되어 가는것 같다.



    #4

    요즘들어 문득 꿈많았던 2012년이 너무도 그립다.

    무엇을 해도 되는 때였고 철도 없었지만

    그때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면서 도전을 많이 했던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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