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매카트니 사진전

15.01.18

오후1시.
대림미술관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없다.
운이 좋게도 바로 들어가서 멤버쉽 카드 발행하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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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메인 사진. 이 전시회의 전체적인 성격을 말해주는 것 같다.

바로 '가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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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폴과 린다의 연인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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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만 보면 셔텨가 눌리는데 이 모습은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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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것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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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의 모습을 따라하는 폴매카트니.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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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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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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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가 찍은 필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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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린다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

도슨트 하시는 분이 저 옷을 입고 도슨트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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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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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진..난 존레논이 더 멋있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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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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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핸드릭스. 흑형님의 간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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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생김이 묻어나온다.

에릭..뭐였더라..

지미핸드릭스의 모습이 액자유리에 비춰졌는데 모습이 잘 어울려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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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트랜스퍼?

린다가 이 기법으로 찍은건데 물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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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 보고 나니 도슨트를 하러 오는게 보여서 다시 들었다.

듣지 못했던 해설도 재미있었고 말도 참 잘하시는 듯했다. 린다가 입었던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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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정말 길었다. 지금 보이는것보다 3-4배 정도..

줄 안 서고 입장하려면 점심시간이나 점심 끝난 직후1시 전까지는 미술관에 도착하길바란다.

따뜻함이 묻어나왔던 린다매카트니전

가족의 사랑을 사진으로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