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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출사] 흐린날의 북촌한옥마을
    일상/01 담아내다 2015. 9.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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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28


    -북촌한옥마을-


    친한 형이 리코쥐알을 사서 구경도 할겸

    북촌으로 출사를 나가기로 했다.


    안국역에서 보기로 했는데..

    분명 오늘 추석연휴인데 연휴같지 않은 수많은 인파들...


    그리고 하필 출사 나온 날 먹구름이 꼈다.

    그래서 흑백사진들을 많이 찍었다.



    기다리면서 올 때까지 잠깐 돌면서 몇 장 찍었다.



    오래된 기와



    여기는 처음 본 곳이라 유심히 봤는데

    가려진 배너 뒤로 '가회동 백인제 가옥'이라 써 있었다.

    10월 개방한다는데 나중에 여기 다시 와야겠다.



    안국베이커리의 빵 모습. 늘 여기 지나갈 때마다 엄청 맛있어 보인다.



    내부에서 잠깐 찍은 사진 그리고 바로 나왔따.



    역 앞에서 찍은 자전거



    휴일인데 차도 많고..사람도 많고..



    삐뚫어진 대문이 오래된 세월을 느끼게 해준다.



    물건을 만지작 거리는 아이



    오래된 사진관 앞에서..한옥이 담기니 너무 좋다.



    북촌 안에 젠틀몬스터가 들어왔다. 옛날 목욕탕을 그대로 살려서 정말 괜찮은 것 같다.

    외관도 주변의 세월과 함께 묻혀있고..



    한옥지붕들



    누구나 여기서 한번쯤 해본다는..ㅋㅋ



    일상의 모습



    외국인도..내국인도 정말 많았다.



    이 날은 너무 흐려서 흑백이 더 잘 살리는 듯 하다.



    담장 위로 올라온 나뭇잎들



    다들 추석 때 어디 안 갔구만..



    난 여기 뷰포인트가 정말 좋다.



    게스트하우스 입구..정말 한국적인 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



    ㅁ자형 한옥..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

    실제로 살아보면 느끼는 감성이라는 많이 다르겠지.



    지나가다 본 웃긴 사진 ㅋㅋ

    연애중이면 좋겠다



    흑백사진 속 구절초



    알백에 있는 기능인 미니어쳐효과로 찍어 보았다.



    북촌 오면 항상 찍는 옥상 테라스 카페

    참 여유롭다.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인 것 같은데 내부 조명이 참 따뜻하다.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내가 쓰레기는 잘 안 찍는데 참 정렬을 잘 해놨다 싶어서 담았다.



    한옥 게스트 하우스들의 모습



    악세사리점들은 추석 연휴에도 대목이라 열려있다.

    일이 중요할까 내 삶이 중요할까



    홍홍 너무 좋은 구도와 색감과 사진. 라이카프리셋을 썼다.



    좋네..카페 앞 풍경



    조명과 화분의 꽃이 참 잘 어울린다.

    흐린날의 감성사진



    광화문과 해태..밥먹으러 여기까지 걸어왔다.



    이젠 마무리 해야지

    미진국수에서 메밀소바 먹고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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