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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리뷰] 르젠 핸디형 선풍기 사용후기
    일상/03 후기 2016. 8. 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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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특집!


    [르젠 핸디형 선풍기 리뷰]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쓰는 리뷰


    요즘 거리에서 핸디형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올 여름은 너무 덥다는 반증이겠지


    주변 사람을 통해 알게 된 핸디형 선풍기


    그리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다가 DDP에서 전시제품을 써보니 생각보다 바람이 엄청 쎄서

    사기로 결정했다.


    체감상으로는 샤오미 USB선풍기와 10배는 차이 날 정도로 세다


    DDP에서는 오아/쿠아 핸디형 선풍기를 팔았는데


    나는 곰돌이 모양과 토끼모양의 선풍기를 쓸 자신이 없었다..

    커플이기 떄문에 같은걸 두 개 사야 하니깐ㅠㅠ 



    무튼 각설하고


    결국은 르젠선풍기를 샀다. 두 개를 사고 어머니도 맘에 들어하셔서 한개 더 사서 총 3개를 샀다.


    한달정도 사용하고 솔직 후기를 남긴다.




    종이 박스로 포장되어 온다.

    박스 안에는 기본적으로 8핀 USB케이블과, 선풍기, 그리고 손목 스트랩과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오아/쿠아 핸디형 선풍기보다 풍력은 아주 약간 약하지만


    다른 선풍기에 비해 장점을 꼽자면,


    1. 바람세기를 휠을 통해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왼쪽으로 돌리면 꺼지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커진다


    2. 타사제품에 비해 배터리 시간이 오래 간다.

    최소 바람세기로 7시간 정도 가고 최대 바람세기로 2시간 정도 간다고 했는데

    맞는것 같다. 정말 오래 간다. 타사는 좀 짧은 편이다.


    3.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다.




    화이트 칼라와 깔끔한 디자인

    디자인은 정말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좋다




    뒷면에 써 있는 선풍기 스펙

    요즘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중국에서 물건 띠어 오느라 물량이 주기적으로 품절되고 입고된다.





    아래쪽에는 스트랩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본인이 직접 끼워야 한다.




    5핀 USB 케이블로 충전한다.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이 박스에 있는 케이블을 쓰지 않아도 된다





    선풍기 전원을 켜면 빨간 불이 들어온다.

    배터리가 소모되고 있다는 신호지.

    USB충전이 100%되면 빨간불은 노란색 불로 바뀐다.



    이제 단점을 쓰자.


    르젠 핸디형 선풍기는 보통 12,000원에서 15,000원 정도 한다.


    한달 사용후기로 보자면 



    가격에 비해 조립이나 내구성이 너무 허술하다.


    조립을 대충한다고 느낀게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휠이 어떤 선풍기는 뻑뻑하고 어떤 건 부드럽다.

    말 그대로 복불복제품이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품질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USB케이블 꼽는 부분이 아주 약해서 딱히 충격을 준 것도 아닌데

    8핀 케이블을 특정 각도를 주어서 끼워야 충전이 된다..ㅠㅠ

    충전하는데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

    아마 선풍기쪽 단자에 이상이 온 것 같다.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이정도 내구성이면 한 계절용인것 같다.






    총평


    가격 : ★★★☆☆

    디자인 :★★★★★

    배터리 :★★★★☆

    풍속 :★★★☆☆

    내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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