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오하오라면 시식후기

베트님에 다녀온 지인이 이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며 선물을 해주었다. 나는 베트남에 라면이 있는 줄도 몰랐다. 심지어 이 라면의 봉지를 까보기 전까지 이건 쌀국수일거라 생각했다.
무튼 간단 리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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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하오라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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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로는 면을 꺼내 라면 용기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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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에 들어있는 두가지의 스프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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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는 물을 붓습니다. 저는 두컵양 정도로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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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의 라면. 커피포트를 이용하면 더 빨리 뜨거운 물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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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풀리는 모습. 이때부터 뭔가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온다. 근데 가까이서 맡으면 정말 고약한 느낌의 냄새..랄까? 생각해보면 이게 고수향이구나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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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면의 맛은 아주 좋았다. 면발의 식감은 사발면 같았다. 먹을때마다 고약한 냄새가 올라와서 면만 먹고 버리자고 했는데 국물 한번 먹고 깨끗이 다 비웠다.
나도 모르게..!! 완전 맛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나라 라면국물처럼 기름이 엄청 떠다니고 이러는게 아니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뭔가 엄청 끌리는 맛이라 다음에 또 먹어보고 싶었다.
나는 이 라면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