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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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사] 여름날 푸르른 가로수길과 하늘공원의 풍경을 담자일상/01 담아내다 2016. 8. 15. 17:12
16.06.06 [서울/홍대 출사] 하늘공원에서 만나는 너른 풍경 더운 여름날 휴일에 홍대를 찾았다. 월드컵경기장역에 있는 하늘공원을 가기 위해서.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이라고도 부른다.2002월드컵 때 만들어진 공원이라서.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가 공원이 되어서울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출사는푸르른 메타세콰이어의 풍경도 그립고여름날의 하늘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발걸음을 떼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하늘공원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 주변으로 둘러서 조성되어 있다.외곽쪽에는 피크닉 테이블이 많아서 도시락을 싸서 오기에도 좋다 메타세콰이어가 만든 수목터널몇년 전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다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보고있으면 이 순간을 천천히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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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사] 따스한 햇살이 있던 가을날 해바라기와 억새의 하늘공원일상/01 담아내다 2015. 9. 30. 02:33
15.09.26 -하늘공원- 정말 오랜만에 사진동호회 출사를 나가게 되었다.회사 일이 너무 바빴고해서..4개월만인가 싶다. 무튼 추석연휴이고 쉬는 날이 많으니그리고 가을이니깐..하지만 날씨는 여름 수준 월드컵공원역에 모여서 출발40명 남짓 왔는데 눈에 익은 사람들이 5명도 안 되는 것 같다. 맹꽁이열차를 타고 올라갔다.왕복권은 3천원, 편도는 2천원내려올땐 걸어내려오기로 해서 2천원에 탑승줄이 엄청 길었는데 10분정도 지나니까 탈 수 있었다. 하늘공원에 올라가서 제일 먼저 본 코스모스 역시 하늘공원은 억새지. 근데 무슨 안테나처럼 일렬로...;; 저 멀리 북한산이 병풍처럼 서 있다. 밥그릇처럼 생긴 하늘을 담는 그릇쪽으로 먼저 갔다. 낮에 여길 와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그릇에 덩굴이 붙어 있는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