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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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상수/홍대 힙플레이스! 예쁜카페 임블리 '카페 유올' 후기일상/04 먹다 2018. 7. 25. 13:04
상수/홍대 힙플레이스! 예쁜카페 임블리 카페 후기 상수역 웃사브에서 맛있는 인도 음식을 먹고나서 홍대를 이리저리 다니다가 발견한 임블리 카페!임블리라는 사람이 쇼핑몰로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었는지상수역 근처에 매장이 있다. 4층과 5층이 카페로 되어 있다. 임블리 홍대 매장은 상수역 1번출구에서 가깝다. 임블리 매장은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은은한 적벽돌로 외관을 꾸민게 엔틱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었다. 임블리 건물 4층에 있는 유올카페의 메뉴이다.유올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오키나와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카페쪽 인테리어가 참 아기자기했다. 오키나와라떼는 사탕수수로 만든 커피이다. 디저트 먹을 배가 있다면 먹고 싶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평일인데도 품절된 케익들이 좀 있었다. 유올 카페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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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맛집] 인도 휴양지에 온듯한 이국적 분위기 숨은 맛집 '웃사브' 평일런치 후기일상/04 먹다 2018. 7. 24. 21:08
[상수맛집] 인도 휴양지에 온듯한 이국적 분위기 숨은 맛집 '웃사브' 평일런치 후기 인도를 평소에 좋아하는데 우연히 알게 된 상수의 웃사브(또는 웃샤브)내가 가본 곳 중에 가장 이국적인 곳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맛집은 맛집인데 분위기에 이끌려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곳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런치뷔페를 하는데 여자친구와 연차를 써서 가게 되었다.일부러 한적한 시간에 오고 싶어서였다여름 휴가로 동남아에 온듯한 곳인 웃사브를 데이트 코스에 넣었다. 웃사브는 상수역 1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웃사브의 입구쪽 모습. 담쟁이 덩굴이 건물 전체를 둘러쌓았다. Utsav라고 써있다. 벽 왼쪽에는 비밀의 정원같이 꾸며진 창문이 문처럼 이쁘게 나 있다. 이쪽으로 들어가는건 아니다. 가장 좋은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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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홍대 스시부페 '스시메이진' 맛집탐방 후기일상/04 먹다 2018. 6. 24. 22:50
[홍대 맛집] 홍대 스시부페 '스시메이진' 주말 이용 후기 주말에 계모임이 있어서 홍대에서 장소를 알아보던 도중 스시 부페가 있는것을 알고 스시메이진으로 갔다.홍대 입구역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는건 좋지 못한 선택임을 알아두자 스시메이진은 건물 2층인가 3층에 있었던것 같다.주말엔 줄을 많이 선다고 해서 줄서면 어쩌려나 했는데 일요일 점심시간 한참 지난 3시쯤에 가서 그런지 다행이도 사람들이 빠진 상태였다.주말 가격 기준으로 1인당 12900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무튼 이쯤 된다. 내부는 꽤나 넓었다. 우리는 6명이었기 때문에 마땅한 장소가 홍대에 없었는데 여기는 테이블도 세팅이 가능하고 넓어서 좋았다.계모임이나 친구들 모임장소로 추천하고싶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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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상수 맛집] 더위를 이겨내는 일식 벤또 맛집 '만뽀'일상/04 먹다 2016. 7. 25. 22:16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일식 맛집 탐방 만뽀 덮고 습한 주말, 여자친구와 홍대에서 만나 영화를 보고 난 후,어디를 갈까 하다가 전부터 먹자고 노래를 불렀던 장어덮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상수에 맛집이 많지만 만뽀 또한 데이트 식사 코스로, 주말 소개팅 장소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같다.벤또 식당이 많이 없어지는 요즘에 맛과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만뽀인 것 같다. 자! 이제 가는 길은상수역 4번출구로 가는 것이 가장 가깝다! 우리는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다~ 만뽀 입구. 왼쪽에 '맥주'간판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입구에 보이는 음식 피규어(?)우리는 여기서 스태미너동과 와사비스테키동을 먹기로 했다.스태미너동과 치킨카츠를 먹으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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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사]홍대 벽화거리일상/01 담아내다 2015. 3. 21. 01:58
15.03.15 홍대 벽화거리-사진 카페 벙개 80년대생 모임- 처음이다사진 카페에서 벙개는 처음 가본다.난 원래 혼자 찍거나 친구랑 둘이 다니는걸 좋아했고 늘 그래왔는데그냥 도전해 보고 싶었다.나와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면 어떨까? 싶어서. 3시까지인데 난 2시 반에 도착했다.봄이라지만 홍대는 그닥 따뜻하진 않았다. 그래도 사람은 많더군기다리다가 삼성전자에 들어가서 제품 좀 만지다가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사고 모이는 곳에 가니 55분 쯤 되었다. 참 재미있는게 다들 뻘쭘하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내가 생각했던 것이랑 비슷해서 좀 웃겼다.나도 그 중 한 사람이지만.. 다들 서로 모르니 말이 적을 수 밖에.기다리면서 옆에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거웠다.왼쪽은 여자분인데 보이쉬한 모습과는 달리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