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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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사] 흑백 풍경 속 겨울날의 경복궁 담아보기일상/01 담아내다 2016. 12. 11. 23:33
16.11.27[서울 출사] 흑백 풍경 속 경복궁을 담다 오늘은 경복궁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포스팅이 늦은감이 있지만 ...^^경복궁역으로 오시면 바로 경복궁으로 연결됩니다. 근정전용마루 위에 피뢰침이 있습니다. 뭔가 귀엽네요 어딘가 한 곳을 보고 있는 관광객들뒷 배경이 수묵화 같습니다. 이동 이동! 우리도 갑니다. 해태상과 잡상 문 안에 문 안에 문 한옥입은 사람들 원하는 구도를 잡기 위해선 어떠한 자세라도.. 한복을 제대로 갖추신 분들도 지나가시네요아름답고 멋집니다. 향원정입니다. 연못에 물이 좀 빠져있네요. 수련잎과 하늘 단풍잎과 향원정 모델이 되어주신 동호회 분 핫셀블라드 필카를 들고온 친구 청와대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서촌 카페 오후에서 티타임을 가지고 해산~! 출사를 나간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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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사] 문래동예술촌일상/01 담아내다 2015. 3. 7. 01:17
15.03.01 3월 1일 문래동에 갔다.생각하고 간 건 아니고 갑작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창 안의 창.. 특별해 보이지 않는 그냥 정겨운 골목길이다. 특별하다면..서울 속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이미 말라버린 꽃. 가림막의 천이 낡아 떨어진다. 낙엽과도 같다. 계량기에 유리가 깨져있다. 어떤 동물들의 둥지가 될 수도.. 할아버지 자전거. 옛날에 많이 보던 자전건데 요즘은 시골에서나 볼 법하다. 참..붙이려면 좀 제대로 하던지..실리콘 너무 티나므로..제목은 '실패한 쌍수' 빛이 참 예뻣다. 생각해보니 이 때 빛이 참 좋을 시간이었다. 저 시는 어떻게 썼을까.. 철벽..알수없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 이 사진 참 좋았다. 누군가의 심장 안에 들어온 기분. 돌아가고는 있니? 누군가 문을 열 것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