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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천여행지]성산 일출봉에 올라서 보는 해넘이일상/01 담아내다 2018. 1. 7. 14:01반응형
[제주 갈만한 곳] 성산 일출봉에 올라서서 직접 보는 일몰
아버지 환갑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주에 여행 가서 들른 곳중 기억에 남는 성산일출봉
일출봉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가족들과 함께 올랐다.
호텔에서 자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해뜨는걸 보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체력이 너무 안되어서
해넘이를 보기로 했다.
입장 마감시간 직전에 올라서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맞춰 올라갈 수 있었다.
매표소 앞. 여기서 더 들어가야한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그리고 열라게 전화해서 된 아무 의미 없는 세계7대 자연경관..
매표소가 멀리 보인다. 저기서 표를 끊는다.
매표소 뒤로 보이는 노을 풍경
일출봉 입장 요금은 어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자 이제 표를 끊고
일출봉으로 올라가 봅시다
매표시간 마감은 오후 7시
아마 겨울은 좀 더 일찍 끝날것 같다.
일출봉으로 올라가는 언덕 풍경
일출봉에서 담은 어촌풍경
열심히 올라가는 중..
맘이 급해서인지 땀흘리면서 올라갔다.
중간쯤 올라왔을 때 담은 일몰 풍경
산책로는 잘 되어있지만 정말 높다..ㅠ 무지하게 높다.
중간중간마다 쉼터가 있으니 꼭 쉬고 가면 좋겠지만
중간에 멈추면 포기할 확률이 높으므로 쉬지 않고 올라갔다
주차장이 정~말 넓어 보인다. 초원도 참 넓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이다.
정말 거의 다 올라온듯 싶을 때 찍은 풍경
위로 얼마 안남았다..!!
으쌰으쌰 해서 올라가자
일출봉 분화구의 모습!
풀들로 가득하다.
비가 엄청 오면 웅덩이가 생길것 같다.
일출봉 정상에서 보는 전망대의 모습
하산길은 따로 조성되어 있다.
내려가기 전에 담은 일출봉 주변 풍경들
언제 다시 올라올지 모르니 오래 담아놔야 겠다.
마치 해돋이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붉은 해야 안녕~ 내일 보자
연인, 부부끼리도 함께 와서 보는 일출봉 해넘이는 나름 의미있는 추억이 아닐까 싶다.
내려가는 길도 고불고불 능선을 따라 고불고불~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히 가야한다.
위에서 보니 계단이 정~말 많다.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찍은 하산로
일출봉 등반을 마치고 일출봉과 작별인사
다음에 또 올게!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이후로 안 왔다면 친구와 가족과 함께 꼭 한번 갈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중국 여행자들이 적게 올 때 얼른들 다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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