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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데이트코스] 여름 능소화꽃이 예쁜 뚝섬 한강공원에서 성수대교 야경까지
    일상/01 담아내다 2018. 7. 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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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데이트] 여름 능소화꽃이 예쁜 뚝섬 한강공원에서 성수대교 야경까지

    <모든 사진은 후지필름 X100F로 촬영하였습니다>


    여름에 피는 예쁜 주황색 꽃인 능소화를 찍으러 갔다.

    능소화는 뚝섬유원지역과 서울숲 사이에 있는 강변북로 옆 한강공원로에 있다.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로 나와서 좀 걸어야 하는데 좀 멀긴하다. 

    3번출구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니 친구나 연인끼리 왔다면 자전거를 타고 가면 5분도 안 걸려 도착할것이다.




    뚝섬유원지역 도착! 날씨가 맑았다.



    하늘이 참 파란색이라 사진 찍기 좋은 날이었다.



    3번출구로 나오면 요기 계단으로 내려올 수 있다.



    자 이제 위에 지도로 알려준 곳으로 걸어간다.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다.

    다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텐트를 가져와서 쉬고 있다.

    참 한가로운 오늘이다.


    암벽타는 곳에는 사람들이 열심히 등반하고 있다.



    스파이더맨들



    지나가다 간간히 능소화가 피어져 있는 것을 보고 찍었다.

    시기가 좀 늦었나 싶어서 아깝지만 여기라도 찍어야지 하면서 열심히 찍었다.



    주황색 빛의 능소화



    출사 동호회에서 모인 사람들과 열심히 간다.



    벽을 타고 올라간 능소화들. 가면 갈수록 덩쿨들이 많아진다.



    여기 정말 찍기 좋은 곳인듯하다. 지나가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정말 많았다.



    예쁘게 찍은 여름꽃 능소화



    한강 공원로 옆에 있어서 한강도 보고 능소화도 보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덕분에 활기찬 느낌이라 힘을 받았다.



    벽에 홀로 핀 능소화



    드디어 보이는 능소화들! 능소화가 이렇게나 많다.

    여기서 열심히 10분동안 찍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니 능소화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다들 서로 찍고 난리들 났다



    더운 여름에는 공원와서 강바람 맞는게 제일 좋은데 여기는 여름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을 듯 하다.



    옹벽에 피어난 능소화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여름에는 피는 꽃이 많이 없지만 찾아보면 예쁜 꽃들도 많다.

    지나오면서 모감주 나무 꽃도 보았는데 예쁘겝보면 예쁜 꽃이다.



    주황색 빛이 어우러진 능소화



    하늘과 함께 찍은 능소화들. 정말 많죠?



    멀리서 한강과 롯데월드 타워가 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



    2인용 자전거와 능소화. 데이트코스로도 이미 유명해진 듯 하다.



    하늘은 파랗고 풀은 퍼렇다



    떨어진 꽃을 주워 찍었다.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와 가로등들이 노을빛을 받아 너무 아름다웠다.

    노을을 찍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져서 얼른 가기 시작했다.



    노을지고 있는 서울의 저녁.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성수대교 가기 전 요 근처에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올라와서 이렇게 야경을 찍을 수 있다.



    한강과 성수대교, 남산 그리고 노을



    노을지는 구름도 예뻤던 하루였다.



    내려가는 동안 본 터널의 자동차. 레이스 하니..?


    그리고 저녁이 되자 성수대교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성수대교 야경 샷 너무 아름다웠다.



    성수대교의 주황빛과 조명이 너무 잘 어울려서 예뻤다.



    보케 사진으로 마무리!

    6시간동안 쪼리를 신고 걸어다녔더니 녹초가 될뻔했다.


    내년 7월 첫주엔 여름 데이트 코스로 능소화 보러 다시 와야겠다.



    위 사진은 후지필름 X100F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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