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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봄에 떠나는 오키나와 일본여행 2일차-1
    여행기/2015 Japan 2015. 4.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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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일본여행

    -오키나와-


    -2일차-


    아침 일찍 일어났다.

    아니 동생이 깨웠다. 일어나니 7시였던 것 같은데

    조식을 먹고 얼른 나가야 한다고 한다.


    드디어 빡샌 일정 시작.


    호텔 앞 풍경

    그래도 적도와 가까워서인지 가로수들이 잎이 두꺼운 수종들이다.

    그리고 거리가 정말 깔.끔


    무튼 오전엔 동식물원에 가기로 했다.

    정식명칭은 네오파크 오키나와 자연동식물원


    그 전에 휴게소에 들러서 츄라우미수족관이랑 류큐무라 민속촌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도요타 아쿠아를 끌고 출발

    8시가 지난 아침 풍경

    메인 도로가 아니면 차가 그렇게 많지 않다.



    레고같은 집. 아침부터 비오고 있었는데 빨래를 널려 있는거 보면

    살짝 내리는건 그냥 무시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정지선 딱딱 지켜 서 있는게 너무 멋있다. 우리나라도 좀 배워야해..

    그리고 경차들이 대부분이다.




    내가 운전하고 있다. 신호멈춰서 잠깐 찍었다.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편하다.

    하이브리다 자동차 처음 운전해 보는데 정말 좋다.


    오키나와에서 운전하면서 정말 좋았던건

    도로위의 자동차 소리가 거의 안 난다는 것이다.



    정지선 지키는 모습! 아 이런거 너무 좋아!




    여기는 신호등 시설이 밝은 회색계열이다.

    예전에 니가타 지방에 갔을 때도 이랬었는데.



    해안도로를 따라 돌고 돌아서 쿄다휴게소에 도착!

    여기 오면서 길을 잘못 들어서 고속도로에 잠깐 들어갔었다. ㅠ

    무튼 살짝 늦었지만..^^



    정말 시골풍경의 휴게소 주변 모습.



    휴게소 평면도의 모습. 정말 작은 휴게소다.




    휴게소 외벽체. 뭔가 성벽 같아 보인다.




    화단에 있는 꽃들의 모습



    꽃양귀비 예쁘게 찍었다 ^^



    휴게소 회랑의 모습

    상당히 좁다. 그래도 어수선하지 않다.



    자판기에 있는 초록색 콜라.

    호텔에서 먹어본 적 있는데 톡 쏘는게 덜해서 라이트인가? 싶었다.



    이 중에 한국인 관광객이 있었다.



    티켓 사는 곳

    동생이 여기서 티켓을 샀던 것 같다.



    내가 빵을 엄청 좋아하는데...정말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시간도 아니었기에 참았다.



    이 시각 하늘과 날씨..비도 살짝 내리면서 흐린 상황이다..



    쿄다휴게소의 지붕 모습.




    아이가 졸린가..?

    튀김이 단돈 50엔!



    공중전화박스가 깔끔하다.

    여긴 광고 스티커가 안 붙어있다.







    네오파크 동식물원에 도착.

    이게 우리가 3박4일동안 끌던 차다.

    도요타 아쿠아

    이런 차라면 정말 사용하기 편할 듯하다.


    네오파크~ 입구다. 생긴건 무슨 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 입구 같이 생겼다.



    입구에 있는 굉장히 독특한 색의 식물




    오리가 잎을 뜯어먹고있다. 도망가지도 않네


    귀요미다..다시 보니 오른쪽에 초록색..똥인가?



    안내해주시는 분. 친절하시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새들.

    다른건 몰라도 새똥냄새 엄청나다..

    다음 관문으로 가려면 이 냄새나는 구역을 가로질러야 한다





    수컷이 하나다.. 엄청나군



    나름 캐릭터 같이 생긴 새




    온 몸이 빨간 새



    터널로 들어오니 호수 내부가 보인다.

    화석에서 나올 법한 물고기다.

    박제같이 나온 물고기





    얘네는 홍학같다.



    흰공작들






    이 귀요미자식 여기까지 따라왔다니..



    쉬고 있는 시바견..만져보고 싶다.



    하지만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 그래서 걍 멀리서 보고 발걸음을 옮겼다.



    너무 직접적으로 나와서 뿌옇게..ㅋㅋ



    멧돼지들...얘네들 한성깔 한다.




    타조가 공작 괴롭히는 모습.



    우왕 엄청 크다!!


    공작의 뒷모습은 이렇답니다.



    왈라비!! 완전 귀요미들이다.

    여기 애들은 잘 안도망가서 쓰담쓰담도 해줬다.

    살짝 움찔하더니 가만히 있는다.


    지나가는데 보인 기차

    저기에 사람이 타고 있다.


    기차가 우리가 지나가는 다리 아래로 지나간다~~



    레일이 이렇게 생겼다.

    한번쯤 타볼만 할듯하다.



    염소가족들



    라마입니다. 라마 처음봤어

    라마도 나같은 사람 처음봤는지 표정이 저따구다



    붓꽃길

    예쁘다 ㅋㅋㅋ



    열차 종착역이다.



    회전문 촤라라락!



    외국인 아이들 뭘 보나 했는데



    붉은귀거북!!!!!!

    우리나라에선 생태계 파괴 생물인데..



    캐릭터 놀이기구다. 도라에몽, 키티, 호빵맨이 보인다.



    피카츄도 보인다.



    네오파크는 이렇게 생겼다.



    기념품점에서 물품을 파시는 할머니

    나갈 때 쯤이면 항상 기념품점을 지나치게 되어 있는 코스다.

    관광지 설계 기본요소인듯


    어느새 두마리로 늘어난 새가족들


    비가 또 다시 오기 시작한다. 

    지겨운 비..

    무튼 또 출발~!

    아리가토우 마타키데루

    머라는걸까. 감사합니다 또오세요?일까?


    이젠 점심 먹으러 간다


    -지금도 길지만 너무 길어서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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