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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코미술관-한반도오감도
    일상/01 담아내다 2015. 5.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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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10

    아르코미술관-한반도 오감도


    혼자 미술관 전시는 정말 오랜만에 간다.

    최근에 간 기억이 없기 때문에..

    아 간송미술전도 갔구나..ㅎㅎ


    무튼 인스타그램으로 알게된 전시여서

    꼭 가보리라 했다가 까먹고

    페이스북에서 아는 교수님 포스팅으로 다시 알게 되어서

    마지막 전시 날인 오늘 가게 되었다.


    국제 비엔날레에서 우리나라 전시 중 처음으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별로 아는 내용이 없으므로 사진을 주로 올릴 것 같다.



    전시장 내부 전체 모습.

    사람들이 많다.




    내가 가장 오래 시간을 두고 읽었던 이상에 대한 이야기



    이 사진은 몇년 전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한 서울사진전에서 본 것 같았다.




    바리케이트로 만든 의자가 신기하다. 앉아봤는데 좀 불편했다.



    서울의 모습. 정체성을 말하기엔 너무 복잡하다.



    돌리면 드르르륵 돌아가는 그림들. 너무 빨리 돌리니까 작품이 망가진다고 자원봉사자 분께서 말리시기도 했다.



    필름으로 보는 옛 서울(80-90년대)의 모습.

    새로웠다.






    청계천 복원 공사할 때 찍은 필름사진



    나는 촌놈이라 복원 전의 청계천 상가를 걸어보지 못 했다.



    세운상가의 모습.




    문훈 건축가의 그림.

    이 사람이 책을 내기 전에 인사동에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을 때 이 낙서에 대해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정말 작은 낙서장에 세밀하게 그린 것들을 보고 감탄 했던 기억이 난다.







    건축가 박수근의 세운상가 설계도



    국제 현상설계에서 상을 받은 박수근의 설계라고 한다.






    공간사옥의 모형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북한 건축물


    외벽 색이 참 맘에 든다.





    DMZ관련 모형인 것 같다.


    땅 속에 묻힌 해골은 무슨 뜻일까 싶었다.




    북한스타일의 그림체들.



    맘에 드는 조명과 색감


    전시 관람을 마무리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잠시 미술관 2층에 올라가서 주변을 구경했다.



    전시를 보러 들어오는 사람들



    쉬는 사람들



    나른한 오후의 모습을 받아내는 표정들이다.



    마로니에공원의 모습


    사고석포장 위의 그림자




    마무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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