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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9.20
    일상/06 쓰다 2016. 9.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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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주에서 머무른지도 2주 남짓 되었다.

    작은 고시원방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게 해주었다.

    한번은 늦게 일어나서 지각을 했더니

    팀장님께서 방에 창문 없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내 그럴수도 있다는 말을 이어가셨다.



    #2

    바로 앞이 영화관이라

    조조영화를 꼭 보고 싶었다.

    추석 때 일어나자마자 편한 옷차림으로 밀정을 보았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 아닌가

    나름 이렇게 사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는 것 같았다.



    #3

    이상하게 오른쪽 턱이 어제부터 아프기 시작하다.

    사랑니가 나려나..

    난 치아가 약해서 돈을 쏟아부은 뒤로 꾸준히 치과를 간다.

    절대 아무 일 없을거야..

    얼른 낫기를 바래야지



    #4

    오늘은 일찍 갈 수 있는 날인데 결국 야근을 한다.

    흑흑

    하지만 내일은 칼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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