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후기]대만 우육탕면 봉지라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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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우육탕면 봉지라면.
우리말로 하먼 소고기라면이다.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동생이랑 먹으려고 한꺼번에 조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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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육탕면 일반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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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육탕면 매운맛!

냄비에 물을 올리고 봉지를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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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게 보통 라면 소스고
아래 있는게 매운라면 소스다. 살짝 다르다.

물이 끓어서 소스를 넣었다.
딱히 나중에 넣을만해 보이는게 없어서 전부 한번에 넣었다.

국물이 까만색이 되었다.
빨간 국물에 익숙했던 나는
순간 이거 먹는 음식이 맞는건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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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기 전
약간 쌀국수 면처럼 넙적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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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국물에 넣은 라면 ㅠㅠ
먹음직스러워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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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덮고 3분 정도 후에 보니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냄새도 좋고 잘 익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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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면이 얇았는데 그래서 엄청 쫄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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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어디로 가고 면만 있는가..
근데 뒤적거리다보니 소고기가..
우리나라 라면에서는 볼수 없는 크기의 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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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톰한 소고기다 ㅠㅜ

전체적인 평을 내자면 맛은 특별하진 않고
우리나라 진라면 순한맛 먹는 느낌이었다.
국물도 괜찮았고!

대만에서 공수해온 우육탕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