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06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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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아담스 사진전일상/06 쓰다 2015. 8. 29. 05:52
15.08.28 인셀 아담스 사진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안셀아담스. 이미 그가 세상을 떠난지 5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명성은 유지하는 듯 하다. 우연치 않게 출사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바로 티켓팅을 하고 갔다.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길을 좀 많이 해멨다. 정말 크게 써 있었는데.. 사진전의 사진이 안셀아담스의 인화본이라 그런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의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사진전을 보고 난 후 감상평을 내리자면 정말 흑백사진을 정말정말 잘 이용했다고나 할까. 구성도 정말 멋지게 했지만 그 장면을 인화작업을 통해 극대화시켰다는 것이다. 내가 올해 초에 브레송 사진전을 가서는 감탄만 하고 왔는데 이번 전시는 도록까지 사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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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처럼일상/06 쓰다 2015. 6. 25. 09:49
신호등처럼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곧 바뀔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곧 바뀔거야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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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4일상/06 쓰다 2015. 3. 25. 00:18
#1사진카페에 출사 사진을 마저 올렸다.은정이랑 킥킥대면서 댓글보고 사진올리고 하는게 재미있었다.일도 일이지만 오전은 조금 여유가 있었기에..올리고 나서 보니 우리 조만 후기를 다 썼다. (한 명 빼고)나이가 가장 많으셨던 분께서 그 때 조원들끼리 벙개 한번 하자고 하셨는데정말 다시 하면 재미 있을 것 같다. #2어제 밤에 인스타 친구인 태이미가 캘리한 엽서와 책갈피를 보내줬다.엄마가 그걸 보더니 '이런 건 나도 할 수 있겠다' 해서 오늘 캘리그라피 책 사다드렸다.엄마..보는것과 쓰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아요.참..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친구를 만들 수도 있다는게 아직은 믿겨지지도 않고 신기하다.올해는 내가 인복이 좀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감히 해본다. #3울집으로 배송신청한 윈폰이 우여곡절 끝에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