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만한 곳] 아기자기한 제주 소심한 책방 방문!

​[제주 여행] 종달리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소심한 책방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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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에 있는 수상한소금밭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주변을 산책하던 중 나름 입소문으로 유명한 책방이 있다기에 놀러왔다.

첫날은 문을 닫아서 체크아웃하고 들렀는데 문을 열고 있었다.

소심한 책방 외관 모습. 일반 집을 그대로 쓴것 같다.

작은 간판도 없었으면 몰라봤을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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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아주 일상적이고 평화롭다.

​책방 안은 책방 답게 책이 가득 차 있다.

일반 서점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서적들도 많다고 했다.

​편집샵 같은건지 작가분들의 작품들이 각각 나뉘어 있었다.

​책방 풍경

​평일인데도 와서 책을 보시는 분들

유명하긴 한가보다. 특히나 여자분들이 많이 오셨다. 소품들을 보면 여기 올만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방 내부를 둘러보는 중​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벽 색깔이 너무 곱다.

햇살 담은 드라이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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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품들이 너무 아기자기하니 예쁘다.

​책을 골라보는 내님

​너무 예쁜 양말들이 있어서 여자친구가 몇개 사갔던것 같다.

가방도 너무 예쁘다!

나는 작은 드라이 플라워를 선물해주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했다.

수상한 소금밭에 오면 소심한 책방에 꼭 들르길 추천! 

따뜻한 풍경을 주었던 종달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