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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이대]추천 이색 데이트! 미스터 힐링에서 마사지 받기!
    일상/03 후기 2018. 1. 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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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이대] 데이트 추천코스! 마사지 카페 미스터힐링 이용 후기


    여자친구와 신촌에서 점심을 먹고 뭘 할까 하다가

    몸도 찌뿌둥한데 마사지카페 가자는 여자친구의 제안에

    한 번도 안 가봤지만 새로운 경험일 것 같아서 도전!

    미스터힐링 이대점으로 갔는데 위치는 메가박스가 있는 신촌역 오른쪽 3층에 있다!



    3층 미스터힐링 문을 열면 보이는 내부 간판(?)

    프리미엄 바디케어라고 써 있다.


    카페형태라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보통은 마사지를 받고 나서 커피나 음료를 마신다.

    이 모든게 한세트로 13,000원이었다.

    음료 주문을 먼저 하고나면 마사지받는 옆방으로 안내해준다.


    일단 카페 내부 구경부터!


    주문 받는 곳이다.



    내부 테이블 및 인테리어들.

    리락쿠마 대형 인형이 앉아있다. ㅋㅋ

    전체적으로는 상아색 계열로 되어 있어서 이집트에 온 줄 알았다.

    마사지 받는 곳은 더 그렇게 느꼈었다.



    창이 커서 채광도 좋고 밝았다.


    이제 마사지를 받는 곳으로 가보자

    가방은 들고 들어갈 것!


    바디프렌드같은 기계로 받는거라고 하는데

    처음이라 떨렸다. 긴장 백배!


    내부는 많이 못 찍어서 기계만!


    저 안으로 들어간다.

    주머니 소지품은 전부 빼라고 안내해주신다.

    나중에 저 기계에서 내가 찹쌀떡처럼 주물러질 것이기 때문에 ^^



    발이 들어가는 부분.

    덧신을 신으라고 주신다.


    그리고나면 강도를 선택하라고 안내해주신다



    제일 기본인 미스터힐링, 그리고 중간단계인 스트레칭, 제일 강력한 활력!

    각 단계에서도 강도가 나뉜다.

    나는 활력에서 제일 강한 단계를 했고

    여자친구는 미스터힐링에서 강한 단계를 했다.




    옆에서 보니 정말 바디프렌드 같은 안마기 크기

    안마는 약 50분 정도 한다.

    전신 마사지라 정말 시원했다.

    특히 발바닥!! 정말 아프면서도 시원했다.

    그리고 몸을 쭉 잡아당기기도 하고.. 등쪽도 눌러주고

    내몸이 쪼그라들게 압축하기도 한다(이거 정말 좋다)

    동시에 여러 부위를 하니 마사지 샵에서 받는 1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받는거라고도 볼 수 있겠다.


    이런 마사지 기계가 왜 크지? 싶기도 했고 바디프렌드 500-600만원이 넘는게 이해가 안 갔는데

    한번 받아보면 이 기계가 어마어마하게 기능이 많다는걸 느끼고 단번에 이해를 할 수 있다. 나 역시 그랬다.


    무튼 나는 너무 시원하게 받았다.

    목 쪽이 아쉬웠지만 정말 가격에 비해 너무 좋았다.

    여자친구는 발바닥에 멍이 들었다고 하니 여자분은 못견디면 꼭 호출을 하거나

    조금 약한 단계로 처음부터 시작하길 추천!

    그리고 여자친구는 좀 추웠다고 하는데 마사지 받기 전에 담요를 달라고 할 수 있으니 꼭 받길 바란다.


    시간이 다 되면 일어나서 덧신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짐을 챙겨서 나오면 된다.

    우리는 영화 1987을 예매해 놓고 시간이 비어서

    주문했던 초코라떼를 마시면서 보드게임을 했다.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있다.


    빙고게임이랑 펭귄팡팡이라는 보드게임을 했다

    점프하는 개구리도 엄청 재밌었다ㅋㅋ



    먼저 이렇게 얼음 조각들을 끼우고

    돌림판을 돌려가면서 몇개를 깰지 정하는 것



    펭귄이 중간에 서 있어야 하는데 펭귄이 떨어지면 안된다고 함



    그래서 중간에 놓고 다시 블럭 끼워서 시작!!



    이거 엄청 긴장되는 게임이었다! ㅋㅋ


    마사지 카페와서 마사지도 받고 커피도 마시고 보드게임도 해서 일석삼조가 아닐까 싶었다.

    카페 내부도 따뜻하고 좋았다.


    이색데이트 장소로는 너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장점이라고 하면

    일반 마사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마사지 + 커피 =13000)

    최근에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6만원 정도 했던걸 생각하면 미스터힐링 4~5번 받을 수 있는 가격이니깐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둘다 받아보고 나서 느낀건 타이마사지가 100이라면 미스터 힐링은 60~70정도의 근육풀림을 느꼈다

    가격이 용서가 되기에 여자친구님과 종종 이용하기로 했다.


    너무 시원했던 마사지데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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