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돈코츠 봉지라면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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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봉지라면을 선물받았다.
아래쪽에 보니 돈코츠누들이라고 써 있는걸 봐서
일본의 돈코츠라멘 맛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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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면 앞모습. 일식이라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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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전부한자인데 조리법은대강 읽고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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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면과 스프, 그리고 고기맛 소스? 가 있다.
고기맛 소스는 느낌상 조리하고 나서 넣는 것 같아서 제일 나중에 넣기로 했다.
면은 사발면 면이랑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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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인다. 물은 종이컵 두컵정도. 면 양이 적어서 양은 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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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넣는다. 면과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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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는다. 면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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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그릇에 넣고 아까 고기스프를 넣었다.
고기가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고기맛 스프라니..
약간의 돼지기름 냄새와 참기름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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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직전 모습. 면양이 많아서 좋았다.
국물 냄새는 삼양의 나가사키짬뽕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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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겠습니다!

평가를 내리자면
돈코츠 라멘 맛은 전혀 안 났다.
나름 물조절도 해서 맹맹하지 않게 했는데도 그냥 곰탕라면 맛이 났다.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았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