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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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안경] 에이랜드에서 구입한 NYBK G.Rochelle 티타늄 안경 후기일상/03 후기 2018. 12. 8. 15:07
[패션안경] 에이랜드(A.Land)에서 구입한 NYBK G.Rochelle 티타늄 안경 후기 에이랜드에서 옷을 보러 갔다가 즉흥적으로 사게 된 NYBK 안경 G.Rochelle 모델. 원래 쓰던 안경이 너무 무겁고 오래되어서 안경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한지 6개월 만에 바꾸게 되었다. 가격은 6만원 정도 되었고 검은색 가죽재질의 안경케이스는 따로 구입해야 했는데 5천원 정도 되었다. NYBK가 꽤나 안경 디자인을 예쁘게 뽑아내었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나 유명한 안경 디자인 브랜드였다. 안경알을 안경집에서 따로 맞추면서 직원분께서 "안경테 좋은거 쓰시네요"라고 하셨다. 안경알은 제일 싼걸로 샀다. ㅎㅎ 안경 포장 박스와 안경케이스. NYBK 음각 각인이 새겨져 있는 가죽케이스.케이스의 품질을 보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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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1일상/06 쓰다 2018. 11. 21. 23:06
#1나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그런 모습에서 인간애를 느낀다.어떻게 보면 나의 연애관을 함축한다면 이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2출퇴근시에 책을 많이 보려고 하는데 요즘엔 연초에 비해 그 시간이 많이 줄었다.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짬내서 무언가를 하는게 더욱 보람있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싱숭생숭하다. 주변에 많은 변화가 있다. 내년에 내가 이 회사와 이 자리에도 있을것인지..올 연말 모임은 참으로 많은 인생경험이자 도움이 되지 않을까. #4풋풋했던 꿈많던 그런 내 모습은 어디에 두었는지..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있었던 내 모습은 기억이 나는데 이젠 여행날짜도 기억이 안 난다.나를 찾아볼 수 있었던 참으로 값졌던 그 걸음들을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해서 기억이 안나는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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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닭강정] 입소문으로 타고오는 매운 닭강정! 예원 닭강정 솔직 후기일상/04 먹다 2018. 11. 18. 23:30
[신촌 닭강정] 입소문으로 타고오는 매운 닭강정! 예원 닭강정 솔직 후기신촌역에 일땜에 왔다가 닭강정이 먹고싶어서 검색했는데 신촌 대학생들이 요즘 제일 좋아한다는 닭강정이 있다고 해서 나 역시 블로그를 보고 여기저기 찾아헤매다가 10분만에 찾아낸 곳! 바로 예원 닭강정이다. 아직 지도에는 안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 신촌 놀숲을 검색하면 놀숲 건물의 세븐일레븐 맞은편에서 장사를 하시는 예원 닭강정 사장님을 볼 수 있다. 까먹을까봐 사진으로 내가 표시까지 했다. 나는 큰건물 뒤까지 여러번 돌면서 찾았었다..ㅠㅠ 어쨌든 찾아내서 보이는 예원 닭강정 신촌점! 천안에서 유명해서 신촌까지 진출했다고 한다. 사장님이 열심히 장사중시다. 물론 사진은 이미 구입하고 나서 허락 받고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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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추천] 한글지원되는 VIVIBRIGHT F20 빔프로젝터 사용후기일상/03 후기 2018. 11. 18. 23:05
[프로젝터 추천] 가성비 갑 한글지원 고해상도 VIVIBRIGHT F20 빔프로젝터 사용후기 많은 프로젝터들을 리뷰했지만 이번 제품은 스마트프로젝터는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어떨까도 궁금했던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비비브라이트의 프로젝터는 저가형 프로젝터중에서도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많은 프로젝터입니다. 보통 스마트 OS가 지원되지 않는경우에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지 않으시는 분들이고 USB 및 노트북과 HDMI로 연결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외에 집에 샤오미 미박스 같은 스마트OS 셋톱박스를 구비하고 계셔서 원하실 때 미박스와 연결해서 안드로이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는 개봉기 및 미박스를 이용한 후기까지 써보겠습니다. [관련글]엑셀반 BL-59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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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프로젝터! Excelvan Q2 미니빔 개봉 및 사용기일상/03 후기 2018. 11. 18. 20:52
유아용 프로젝터! Excelvan Q2 미니빔 개봉 및 사용기 엑셀반(Exccelvan)에서 새로 출시한 매우 작고 가벼운 프로젝터입니다. 아주 작아서 어린이나 유아용으로 내세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정보부터 보고 개봉기와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본 정보 및 스펙해상도 : 320X240 (1080P 지원0명암비 : 800:1화면비 : 4:3, 16:9화면 크기 : 최대 70인치수명 : 30,000시간스피커 : 내장, 2W *2언어 : 영어 외 22개 언어 (한글 미지원)지원 오디오 : 모든 포맷 지원무게 : 600g Excelvan Q2 미니빔 개봉 박스외관입니다. 굉장히 작지만 꽉차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celvan BL-59를 써보고 괜찮게 생각했던지라 유아용 프로젝터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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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추천]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11.6인치 가성비 노트북 테클라스트 F5 개봉기일상/03 후기 2018. 11. 9. 01:05
[노트북 추천]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11.6인치 가성비 노트북 테클라스트 F5 개봉기 2 in 1 이라는 형태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태블릿으로도 쓰고 노트북으로도 사용 가능한 형태입니다. 보통은 태블릿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도킹 키보드를 연결하여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경우였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노트북의 형태를 가지면서 태블릿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성비 태블릿으로도 유명한 테클라스트의 F5 노트북 입니다. 11.6인치라는 휴대성을 높이면서 360도 힌지 사용으로 활용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고급형 FHD IPS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더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해상도로 영상 및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텔의 제미니 레이크 N4100 프로세서로 고성능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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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100F] 서울근교 가을날의 서울대공원 동물원 풍경일상/01 담아내다 2018. 10. 28. 23:33
막 비가 그친 후의 서울대공원의 모습을 담게 되었다.간간히 해가 비추어 밝은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가본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가을 빛이 물들어 울긋불긋하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고 리프트를 타고 호수를 건넌다. 풍경이 좋다 불과 지상에서 몇미터 떨어져서 볼 뿐인데 풍경들이 새롭다 동물원 바깥에 있는 테마정원의 풍경 호수와 울창한 낙엽수들이 많이 보인다. 각자의 색을 내고 있다. 햇볕에 노오란 빛을 띄는 백목련 소나무들도 잎들을 많이 떨구었다. 리프트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마치 드론으로 보는 것 같았다. 동물원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웠다. 물에 발을 담가보는 큰 고양이 비가 온 후의 풍경은 굉장히 진득한 색감의 풍경들을 만들어낸다. 가볍지 않은 그런 풍경말이다. 낙엽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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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숨은 맛집] 현지인만 간다는 입소문 추어탕 맛집 '솔거리' 탐방기일상/04 먹다 2018. 10. 24. 23:59
[강원도 양양 숨은 맛집] 현지인만 간다는 입소문 추어탕 맛집 '솔거리' 탐방기 속초로 강원도 가족여행을 갔다가 마지막날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곳. 2박3일 여행중(사실상 1박2일) 현지인들만 안다는 맛집이라고 알아낸 곳은 여기뿐이었다. 속초까지 와서 무슨 추어탕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진정한 맛집 한군데 가면 그날 여행은 이걸로 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게 식도락 여행의 묘미 아닐까? 여행가기 1주일 전부터 여기저기 찾아서 알아낸 리스트의 마지막 '솔거리' 는 양양의 오솔길이 있는 시골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버스로 오기도 힘들어서 무조건 차를 가지고 와야 한다. 사람 많을 때 오면 어떻게든 주차 해야 하겠지만.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솔거리 간판이 보일것이다. 솔거리추어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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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일상/06 쓰다 2018. 10. 16. 23:41
#1 오늘 EBS에서 세계 테마기행 인도편 보는데 마침 라자스탄쪽이 나왔다.우다이뿌르, 조드뿌르가 나왔는데 조드뿌르에서 시장 둘러보고 메헤랑가르성에 올라갔던 일이 참 많이 생각난다.그리운 인도. 인스타그램에도 인도에 갈거라고 써놨지만 그게 언제일지는 나도 궁금하다.간만에 두근두근했던 20대 그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기도 했고 뭔가 아련하게 그리운 것이 향수병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언제 다시 한번 인생을 던져서 갈 수 있을까. 가볼 수 있을까. #2일이 참 많다. 누군가를 볼 여유도 없다.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궁금하고..한 달 전 부터 좀 지켜가는 상태이다. 혼자서 일한다는 것이 부담이 어마어마하다. 작은 일도, 큰 일도 모두 혼자서 처리하는데일의 중요도를 매기기에도 머리가 터질 것 같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