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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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을지로3가 맛집] 80년 전통의 소갈비 냉면 맛집! 조선옥 탐방기일상/04 먹다 2018. 8. 26. 12:16
[종로 맛집] 80년 전통의 소갈비 냉면 맛집! 조선옥 탐방기 종로구 외근을 마치고 이사님을 따라 간 맛집.갈비와 냉면으로 유명하고 1937년부터 지금까지 80여년동안 운영되고 있는 전통이 있는 음식점이다.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으며 조선옥 들어가는 길 입구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다.공공주차장보다 싸다고 써있던걸로만 기억한다.걸어서 간다면 을지로 3가역 6번출구로 가면 된다. 평일 다섯시 정도 저녁식사시간 한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한산했다. 간판에 조선옥이라 써 있다. 10년 전에 간판을 달았는지 70년 전통이라 써 있다. 지금은 81년인가 그렇다. 서울시 모범음식점으로 되어 있는 조선옥이다. 옛날 조선옥 사진을 가져오면 무료 식사권을 준다고 한다. 입장~! 아직은 사람이 없었다. 우리 나올때 쯤엔 줄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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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추천] 하만카돈 사운드를 담은 '엑스지미 Z6 (XGIMI Z6)' 미니빔 프로젝터 글로벌 버전 개봉기일상/03 후기 2018. 8. 22. 23:34
[프로젝터 리뷰] 하만카돈 사운드를 담은 샤오미 '엑스지미 Z6(XGIMI Z6)' 미니빔 프로젝터 글로벌 버전 개봉기 이전에도 제가 엑스지미 CC오로라 포터블 미니빔 프로젝터를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리뷰할 제품도 샤오미에서 투자한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XGIMI(엑스지미)의 신제품 XGIMI Polar Z6 미니빔 프로젝터입니다. 엑스지미 CC 오로라 프로젝터가 휴대성에 강점을 두었다면, 엑스지미 Z6는 휴대성과 성능을 균형적으로 조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들어 '내 방의 영화관'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10만원 미만의 초저가형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장만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성능도 좋으면서 디자인도 예쁜 프로젝터를 찾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왕 살거 기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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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 추천] 여름나기 필수템!! 니토리 쿨매트 / 쿨배게커버사용기일상/03 후기 2018. 8. 18. 22:39
[쿨매트 추천] 여름나기 필수템!! 니토리 쿨매트 / 쿨배게커버사용기 본래 땀이 많은 편이고 더위를 잘 타는 편이라 여름용품을 많이 사는 편이고 여름용품 후기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데오드란트 티슈(파우더 시트), 데오드란트 비누, 선풍기 등등 여러가지가 생각납니다. 이번에 산 제품은 니토리 쿨매트입니다. 보통 쿨매트라고 하면 냉각젤 같은게 들어가 있는걸로 아시겠지만 그런 제품들은 금방 따뜻해지기 때문에 올해는 사람들도 별로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큐텐에서 구입했는데 쿨매트쪽으로는 압도적인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모리폼 배게에서 템퍼배게가 유명하듯이 쿨매트는 니토리라는 브랜드가 정말 품질이나 인지도면에서 압도적이었습니다. 저는 제꺼랑 부모님꺼랑 해서 구매했습니다. 보통 싱글 침대에는 S 사이즈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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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후기] 루메나 N9 핸디형 미니 선풍기 사용 후기 및 르젠선풍기 비교일상/03 후기 2018. 8. 18. 21:54
[솔직 후기] 루메나 N9 미니 핸디형 선풍기 개봉기 및 사용 후기 2년만에 르젠 선풍기에서 루메나 N9 핸디형 미니 선풍기를 구입했습니다. 올 여름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당시에 르젠 선풍기는 12,000원에 구입했는데 루메나N9 선풍기는 19000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개봉기박스 외형은 이렇습니다. 색상은 그레이 색상으로 샀습니다. 우측 상단에 메이드인 코리아가 눈에 띄입니다. 박스 뒷쪽에는 간단하게 제품 사용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탁상용 크래들이 있음을 알수 있고 선풍기 앞 부분을 쉽게 뺴서 청소가 가능합니다. 박스 내부에는 이렇게 선풍기 몸체와, 크래들, 손목에 끼우는 악세사리와 USB2.0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안전망은 전원을 끄고 분리하라는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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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추천] 간편한 생활 필수템! 샤오미 전동드라이버킷(Wowstick) 사용 후기일상/03 후기 2018. 8. 10. 23:32
[드라이버 추천] 간편한 생활 필수템! 샤오미 전동드라이버킷(Wowstick) 사용 후기 간편하게 드라이버를 쓸 일이 필요한데 보쉬나 블랙앤데커 같은 큰 용도의 전동 드라이버는 너무나 과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드라이버인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킷을 받아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취하는 분들이나 여성분들께도 이정도의 드라이버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공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이기 때문에 선택이라기보다는 있으면 꼭 필요한 일이 생기는 것이 드라이버라고 생각합니다. 56개의 다양한 소켓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언제 어느때나 어느 제품, 어느 나사든지 간에 호환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갑 샤오미라고도 하듯이 역시나 샤오미의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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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추천] 10.1인치 가성비 태블릿 알도큐브 M5 (Alldocube M5) 사용 후기일상/03 후기 2018. 8. 10. 00:00
[태블릿추천] 10.1인치 가성비 저가형 태블릿 알도큐브 M5 (Alldocube M5) 리뷰 요즘들어 개인 방송의 시대가 들어오면서 취미가 유튜브 감상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또한 게임방송이나 먹방, 그 외의 정보를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접하게 되는데요. 이에 맞게 집에서는 스마트폰 대신 태블릿을 이용하여 감상을 하게 됩니다. Pooq(푹) 어플이나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의 스트리밍 VOD서비스를 큰 화면에서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태블릿을 총 3개 쓰고 있습니다. 10.1인치 테클라스트 T10과 8.4인치 알도큐브X1, 그리고 이번에 리뷰하게 될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Alldocube M5(알도큐브 M5)입니다. 같은 10.1인치를 쓰게 되면서 테클라슽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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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일상/06 쓰다 2018. 7. 29. 23:09
함께 밥을 먹고 배가 불러 쉬는데 너는 티비 보고있고 졸리긴했지만 설거지는 얼른 해야지 하며 일어나서 설거지하고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나를 부른다.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얼른 가라고.. 그때도 너는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내가 가니깐 힘들다고 말했도.. 서운하더라. 그래 내가 가야할시간은 알겠는데 몇시쯤엔 나가야할것 같다고 한것도 아니고. 무언가이 쫓기는 것 같이 몇초만에 옷을 입고 신발을 신었다. 입맞춤을 원하는 너에게 그 순간만큼은 그냥 가고싶었다. 전날 밤에 2주 만에 보는 너의 반응에 나를 반기는 모습은 없어서 서운하다고 했는데 점점 나는 누군가의 사랑받는 사람이 아닌 소모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 자기 전에 아쉬운 마음이 남아 쓴다. 나도 사랑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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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맛집] 강된장, 호박잎 쌈이 있는 무한쌈밥집 솔직 후기일상/04 먹다 2018. 7. 28. 10:10
[신사동 맛집] 강된장, 호박잎 쌈이 있는 무한쌈밥집 솔직 후기 호박잎 쌈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먹어본 사람은 호박잎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얼마전 입짧은 햇님이님의 방송중에 호박잎쌈을 해먹는걸 보고 호박잎 쌈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하루동안 꼬박 인터넷 서칭을 하다가 겨우 알아내었다.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여기는 신사동에 있고 호박잎 외에 다른 쌈까지 전부 무한으로 먹을수 있다고 했다. 순전히 호박잎 쌈을 먹으러 무더위를 헤치고 갔다. 무한 쌈밥집은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다. 멀리서 찾은 무한쌈밥집의 모습 24시이며 노란 간판으로 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가는 중!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이 지난 때였는데도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나갈때즘엔 좀 더 많이 왔었다. 다들 쌈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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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상수/홍대 힙플레이스! 예쁜카페 임블리 '카페 유올' 후기일상/04 먹다 2018. 7. 25. 13:04
상수/홍대 힙플레이스! 예쁜카페 임블리 카페 후기 상수역 웃사브에서 맛있는 인도 음식을 먹고나서 홍대를 이리저리 다니다가 발견한 임블리 카페!임블리라는 사람이 쇼핑몰로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었는지상수역 근처에 매장이 있다. 4층과 5층이 카페로 되어 있다. 임블리 홍대 매장은 상수역 1번출구에서 가깝다. 임블리 매장은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은은한 적벽돌로 외관을 꾸민게 엔틱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었다. 임블리 건물 4층에 있는 유올카페의 메뉴이다.유올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오키나와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카페쪽 인테리어가 참 아기자기했다. 오키나와라떼는 사탕수수로 만든 커피이다. 디저트 먹을 배가 있다면 먹고 싶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평일인데도 품절된 케익들이 좀 있었다. 유올 카페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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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의원을 기리며일상/06 쓰다 2018. 7. 25. 12:44
아침에 출근하고 포털사이트를 보는데 검색어 순위를 보고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대략 멍했었고 믿기지가 않았다. 그때 뿐이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몸을 굴리고나서 집에 와서 잤다.다음날이 되고 저녁에 그리운 마음이 생기더라. 그래도 어려운 정치를 쉽게 풀어주고 재미있는 정치와 풍자를 접하게 해준 분이었다고 생각한다.100분토론 방송에서 처음 알게되어 노르가즘의 인물이 될 때까지 참 많은 부분들을 빚졌다고 생각한다.잃어버린 10년동안 그래도 지금 시대를 어느정도 버티게 해줬다고 생각했다.최근 정의당에는 이미 남아있는 마음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지만 유시민과 노회찬의원만은 지지해왔었다.팟캐스트를 통해 마지막 목소리를 듣는데 참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살아생전 밝았던 그 목소리가 너무나 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