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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출사] 가을빛 풍경이 있는 창덕궁
    일상/01 담아내다 2015. 10.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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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17


    -가을에 찾아간 창덕궁-


    오늘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다녀왔다.

    묶어서 쓸까 하다가 나눠 쓰기로 했다. 먼저 창덕궁부터.


    입장료는 만24세까지는 무료고 그 이상부터는 3천원을 내야 한다.

    창덕궁 앞에서 정말 입이 딱 벌어졌는데 사람이 정말 무지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

    가을하늘에 맞게 구름한점 없이 너무 맑았다. 오늘은 26도까지 올라갔다던데 그래서인지 늦봄의 날씨였다.



    파란 하늘에 아직은 초록빛 잎사귀를 가지고 있는 나무와 돈화문 지붕



    인정전으로 가는 길. 외국인들도 많았다.


     

    한복입은 분들도 많았다. 우리 옷은 참 예쁘다.



    인정전의 모습



    인정전의 지붕. 오얏무늬가 참 예쁘다

    지붕선을 보면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좋다.



    자연과 친숙한 느낌의 창덕궁. 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선정전의 짙은 바다색 지붕. 색이 너무 매력적이다.



    조릿대로 가득찬 후원과 담장



    우리 전통색은 참 질리지가 않아. 너무 아름답다.



    숲속 궁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선정전의 지붕. 궁궐이 예뻐도 되는걸까

    임금과 신하가 일상업무를 보았던 곳이라고 한다.



    선정전으로 들어가는 쪽엔 이렇게 회랑이 있다.



    다른 곳으로 옮기기 전에 옆태를 담았다.



    희정당의 지붕 무늬. 섬세함이 남다르다.

    침전이었다고 한다.



    대조전 앞.



    대조전의 지붕들. 창살과 그림자, 기와가 가지런히 자기 빛들을 뽐내고 있다.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이었다고 한다.



    창살 안으로 바라본 창살



    대조전 옆에 있는 흥복헌



    대조전 옆의 화계



    으으 너무 좋은 글로 쓸 수 없는 이 느낌



    대조전 뒤에 보이는 문. 예전에 저기로 다녔던 것 같은데 다른 문인 것 같다.



    넌 무슨 꽃이냥



    들어가보고 싶다. 단아하고 소박한 느낌



    궁궐 안에 있는 주목..? 자세히 몸봐서 잘 모르겠다.



    담장을 배경으로 주인공처럼 서 있는 나무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는 나무. 참나무 같다.



    하늘을 담은 지붕



    어서오세요.



    빛이 점점 아름다워지는 시간



    빛이 너무 들어와서 어정쩡하게 잡은 화각 (플레어가 꼈다.)



    하늘과 지붕의 만남



    붉은 벽돌은 여기서 흔하지 않은데..



    차경으로 바라본 모습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담장의 기와들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나무와 담장



    오래된 기와



    희정당 앞의 모습

    누각처럼 되어있는게 신기하다



    낙선재의 소나무



    이 곳도 참 여성스러운 곳이다.

    아니 아마 제일 여성스러운 곳인것 같다.



    하나의 창문같은 대문



    이 장면이 참 맘에 들었는데 많이 흔들렸따..ㅠㅠ



    대문과 감나무. 가을이 실감난다.



    한옥의 창. 단아하다.



    들어가진 못했던 상량정의 모습



    담장과 육각지붕



    난간의 창살무늬와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풍경



    이 사진 너무 좋다. 그림도 좋다.

    좋다.



    한옥과 나무의 적절한 조화? ㅋㅋ



    가을 빛을 머금은 담장의 모습.


    풍요로운 풍경들이 많았다.

    그리고나서 창경궁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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